안녕하세요 !
저는 집 근처 조그만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구요, 25살입니다. ㅎ
저는 전문대에 외식산업과를 전공하여 2학년 실습학기부터 약 3년 반동안
외식 서비스 업체에 근무하였고,
계속 이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사무직을 구하다가 친구의 소개로 지금 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구요!
월급은 세금 안떼고 165 세금 떼이면 146 정도 받습니다.
하는일은 AS부에서 간단하게 발주업무 및 자료정리를 맡아서 하고 있어요ㅎ
본론으로 넘어가서
지금 입사한지는 6개월 조금 넘었는데
하는일이 정말 너무 없네요 ..
제가 속해있는 AS부는 여자가 저 혼자이고,
저희 부서에 엑셀 만질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처음 입사해서 인수인계 받은 것도 다른부서 친구가 알려주었구요..
처음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거의 약 150만원의 월급을 받으면서
출근해서 하나도 안바쁘고 꿀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금 지나면 바빠지겠지 조금지나면 일을 주겠지..
했는데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6개월이 지난 지금은
하는일도 없는데 월급 받고 있는 제 자신이 참 한심하더라구요..
절 왜 뽑았나 싶기도 하고....
그치만 막상 이직하려해도 제가 마땅한 자격증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급하게 사직서를 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지금 컴활 자격증 2급과 캐드 관련 자격증 준비중에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아무 문제 되지 않았었는데...
(여기 회사에 다니면서 주어진 업무 다 하고 자격증 준비하면서 이직할 생각이었습니다.)
문제는
저희 회사가 본사가 따로있고 제가 일하는 곳은 자회사 입니다.
내년에 자회사와 본사가 합쳐서
이제 제가 일하는 회사명은 없어지고 본사 소속으로 일하게 된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이제 다 본사소속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제가 주로 하는 발주업무는에서 본사 구매팀에서 알아서 하기때문에..
업무량이 더 줄어들거고..
저희 부서는 한 사람씩 찢어져서 품질팀에 배정받는다는데
저는 AS하는 사람도 아니고 해서
어딜 배정받을지 애매하네요...
저희 부서 팀장님도 넌 어디가냐 애매하다 이러고......
휴 제가 좀 더 기다려봐야할까요?
아직 이사 가지도 않았는데 저 혼자 조급하네요.....
애매하다는 말도 저에게 좀 가시 돋는 말이기도 하구요..
회사 월급도 밀리는데
이사가면 또 빚얻어서 가는거일테도
그러면 회사사정이 더 안좋아져서 월급 더 밀릴텐데
그런것도 좀 고민이구요/....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 계신가요?
나이도 이제 내년이면 26이라 하는거 없이 막상 준비만 하니까 더 조급하네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