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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먼지사건ㅡ.ㅡ

억울 |2015.12.10 00:01
조회 43,227 |추천 118
오늘 친구랑 같이 지하철 타고 집에가고있었어요

저는 자리에 앉아있었고, 친구는 제앞에 서있었죠

제옆에 할아버지한분이앉아계셨는데 계속 콧물을 빨아들이시더라고요 좀듣기불편했는데 그냥 앉아있었어요

전화도하고계시는데 왜안받냐며중얼중얼 욕도하시더라고요

전 친구랑수다떠는데 친구 겉옷에 흰먼지랑 머리카락이붙어있길래 그거떼주고 땅에 버리면서 얘기하고있는데

갑자기옆에있던할아버지가 큰소리로 왜자꾸먼지를자기한테보내냐며 소리치는거예요

그래서 그쪽에다안버리고 바닥에다버렸다니까

자기가 거지같아보여서 쓰레기 날주냐며 저한테 화내시는거예요

분명저는제 발밑에버렸는데 자꾸 자기가 거지같냐면서 너만 깨끗하냐? 하는데 그냥 죄송하다하는데도 계속 내가거지야? 왜자꾸 나한테버려 내옷에다붙으라이거야?

이러는데 진짜 열받는거예요 ㅡㅡ

그래서 죄송하다고요 시끄럽게 그만하시라고해도 계속 사람들 다쳐다보는데 죄인만드는거예요

그래서 친구가그만하라고 다른자리가쟤서 자리뜨는데 저보고 계집년이 하면서욕하길래

저계집년아니라고하고왔어요

아근데진짜기분 너무상하네요

제가무슨 거지한테 먼지버리는애도아닌데 그런모욕을 들어야하나요?

진짜억울해요
추천수118
반대수9
베플오홓|2015.12.10 13:34
여자라서 만만하게 보는 늙고 추악한 사람. 우리나라 여자들 정말불쌍하다.. 저 할아범 옆에 남자가 그랬으면 시비도 못걸었을거에 내 100원건다
베플ㅋㅋ|2015.12.10 11:58
거지가 제발저린거지 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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