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중계 모 초등학교에는 학교 내에
영역을 두고 있는 다섯 아이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퇴임하신 숙직 경비아저씨께서
아이들을 이뻐하셔서
학교 측에 안좋은 소리 들으시면서도
애들을 열심히 돌보셨었고 근처 아파트 사시는 연세 60세 가까이되신 캣맘분께서
5년간 사료와 통조림을 공급해 드렸었는데
그중 네아이들의 엄마냥이는 아저씨께서
첫 출근하실 때 아가였었고
지금 10년 된 노령묘입니다.2010년도에 학교에서 길냥이들을 잡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겠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교감쌤을 만나 길냥이 습성과 진공효과.. 티엔알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아깽이를 제외 티엔알 진행을 완료하여
별 탈없이 지냈었는데..
작년에 숙직아저씨의 퇴임으로
학교 측에선 절대 밥도 주지말며
퇴치 얘기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ㅠ
또 가장 큰 문제는 학교 내에서
길냥이를 볼 때마다 학대를
일삼는 직원이 있다고 합니다.
학교 내에서 몇 년간 살던 아이들은
현재 사료공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ㅠㅠ
그 중 원이라는 이 아이는 작년에 태어나
보안관님과 학생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던
학교의 트레이드 마크였습니다.
역곡역에는 다행이라는 역장님이 계시고
중계 모 초등학교 정문 앞 보안관실에는
원이 보안관님이 계셨었죠...
근데 하루 아침에...이아이가 여태까지 살아오던 집인 보안관실에서 쫒겨나거리를 떠도는 찬밥신세가 돼버렸네요ㅠ
이유인즉슨 하교길에 아이들이
쌤 말씀은 듣지 않고
원이에게 집중하다 보니 원이를
보안관실 근처에 오지 못하게 하라는ㅠㅠ
암튼 학교에서 지내지 못하게 되면서
원이는 여기저기 학교밖을 떠돌아다니며
찻길도 마구 건너다니고
호의적인 사람을 만나면
아무나 쫒아가더군요ㅠㅠ배가 고픈지 즤 아파트 쪽으로 넘어와
사료를 좀 얻어 먹으려 하면
영역이 다른 아이가 넘어오니
아파트 아이들이 내쫒아버리기 일쑤이고
운좋게 시간대가 맞아 캣맘을 만나게 되면
개별적으로 챙겨주려 해도
이쪽 아이들 눈치 보느라
거의 먹질 못하고 가버립니다..
아가 때부터 학생들 손을 넘 타버려
작년 늦가을 시민TNR 시엔
아이를 직접 안아서 이동장에 집어 넣을 정도로
하악질도 할 줄 모르는 아주 순댕이예요ㅠ
근데 원이가 지금 몹시 불안해 하며
몸상태도 좋질 않은 것 같습니다.
목은 쉴대로 쉬고 힘이 마니 없어요ㅠㅠ
이대로 길에 내버려 두는 건
매우 위험해서
임시보호처가 있으면 바로 구조하려합니다오늘이라도 아이가 사라질까봐 심장이 타들어가는듯 합니다ㅠ
1년 6개월 중성화된 여아인데 너무 순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 귀엽습니다 서울,경기지역 데려다 드립니다 연락주셔요.. 010-4320-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