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 니가 해도 안된다는거 노력해도 안된다는거
근데 잘해줘서 부담된다?? 니가 분명 잘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고 근데 오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
솔직히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그 동안 모든게 연기 였다니 나 혼자만 좋아하고 사랑했구나 그거아니?? 나 니 문자에 웃고 울고 그랬다는걸 나도 한심하다 왜 이렇게 까지 니가 내 마음속에 큰부분을 차지 했는지 니가 학생이라 데이트 비용도 거진 내가 다냈지 커플패딩도 해주고 니가 나한테 그랬지?? 잘해준게 아까워서 그러냐고
넌 늘 그랬어 상대방 생각안하고 얘기하는거 내가 잘해준게 아까워서 이러니?? 적어도 진심으로 대했으면 너도 최소한 사람 비참하게는 안만들어야지? 아 내가 진짜 병신이구나 생각되더라 니한테 난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 이였구나 이생각 드니까 남자새끼인데 눈물 나더라 억울한거 보다 그냥 내가 좋아했던 사랑했던 그 여자가 맞나 내가 그 동안 이런여자를 사랑했나 내자신이 멍청하더라 단 한번도 돈아깝다 생각한적 없고 늘 너한테 맛있는거 재미있는거 해줄 궁리만했어 정말 이렇게 허무하게 끝낼꺼면 왜 시작했니?? 차라리 첨부터 쳐내지 그랬니?? 이제 여자만나기가 무섭다 아니 만날수 있을까 그런생각이 든다 또 이런 반복이 시작될까봐
지금도 죽고싶지만 용기가 없어서 숨이 붙어있어서 산다 다 내려놓고싶다 그 만큼 니가 좋았으니까 내인생에 전부라고 해도 될 정도 였으니까 오늘 니 그 퉁명스러움
그 말투 잊을수가 없다 바보처럼 너만 바라보던 나인데 뭔가 내 심장 한 쪽이 도려내진거 같다 니가 이글을 볼지는 모르겠다 한글자씩 쓸때마다 좋은추억이 떠오른다 넌 아니겠지만 너의 몸짓 하나하나 다 나한텐 추억이였으니까 하루에 100번은 사진을 볼정도 였으니까
이제 모든걸 다 내려놓을려고한다 니가 한 번이라도 후회했으면 좋겠다 사랑했었다 너는 진심이 아닐진 몰라도 난 진심 이였으니까 고마웠다 한 때나마 좋아할수 있어서 니가 진심으로 날 밀어낸건진 모르겠지만
기억은 할게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아픈기억이라는걸
잘살아라 나 아프게했으니 보란듯이 잘살아라 지금도 많이 생각난다 오늘은 불면증처럼 잠은 안올꺼같다
어딘가 홀로 떠나고싶다 날 편안하게 해줄 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