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합가문제,정말미치겠어요

두드 |2015.12.11 01:39
조회 187,869 |추천 922
정말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아이없이 결혼생활 한지 정확히 1년 7개월차 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집 서로 반반으로 마련했고
남편은 중소기업 다니고 저는 친정아빠 공장에서
이것저것 보조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시댁이랑 지내왔는데
사람일 모른다더니 이게 지금 뭔 상황인지
너무 황당하고 화나고 억울해 미치겠어요
제위로 결혼한 오빠가 있고
오빠도 역시 아빠 공장에서 일합니다
친정부모님 귀농 예정이셔서
현재 시골에 집 완공 되어 있고
나머지 인테리어공사 중입니다
그래서 오빠가 아빠를 대신해 공장을 운영하고
지금 친정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집을
제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남편도 너무나 감사해하고
기뻐했습니다
문제는 이 사실을 시댁에서 알고 난 후부터 에요
남편 밑으로 5살차 남동생이 있는데
내년에 결혼은 앞두고 있어요
시부모님 오래된 완전 옛날 빌라같은 아파트에 사십니다
도련님 아무 준비 없이 결혼 하겠다 통보한거고
그로인해 시댁에서 집을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시부모님 보유한 재산은 살고 있는 그집 뿐이니
그거라도 팔아 막내아들 기안죽게
신축 빌라로 집 마련해주겠다 하세요
그런데....
저는 당연히 그럼 그집을 파는거니
막내 내외랑 사시겠지
도련님이 모시겠지 했는데
어제 어머님이 집에 오셔서는
개들 신혼이고 빌라라 오르내리기도 불편하고
집도 좁으니 저희랑 같이 사시겠다 하시는 겁니다
진짜 넘 싫고 또 너무 싫어서
그냥 바로 어머님한테 저희 그럴생각 없다고
저희 신혼집 구할때도 어머님 여유자금 없다 하셔서
대출 받아 반반했고 지금 들아가는 아파트도
저희 부모님 시골서 올라오심 몇일씩 계셔야 하고
결정적으로 집 파신거 도련님한테 주시고는 왜
저희랑 같이 사시려 하시냐고 말했어요
예의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그냥 말했고
반응은 역시나
뒷목 잡으시며 저를 욕하십니다
그렇게 한참 욕먹다가
내아들이랑 같이 살겠다는데 니가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냐 하시길래 어이가 없어 말이 안나와서
암튼 그럴 생각 없다고 다시 말하니
아들한테 말하겠다고 너랑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고 가셨네요
남편 퇴근해서 왔길래 말하니
어떻게 자기 엄마한테 그럴수 있냐고 지ㄹㅈㄹ
그래서 그럼 그집 차라리 안들어가겠다고
친정부모님 올라오실때 계실 공간이니 비워두겠다고
소리질렀더니 저보고 쓸데없는 고집 부린다네요
그말에 진짜 이놈이 원래 이렇게 말이 안통하는 사람인가 싶어 진짜 암말도 안나오고...
어떻게 해야될까요 정말 미치겠어요..
추천수922
반대수14
베플|2015.12.11 01:48
이래서 없는 사람들한테 뭘 쥐어주면 안되는가보네요 없던 집이 생기니 그거믿고 동생은 맨몸으로 결혼한다 설치고 시어머니는 집팔아해주고 큰며느리덕보려고 하고 남편은 자기가 편하게 살게되니 잘살게해준 장인장모가 아닌 지부모한테 효도하고 싶어지고.... 남동생 돈없음 형처럼 대출받아 결혼하라고 해야지 이게 뭔 3단 개소리인지
베플ㅇㅇ|2015.12.11 01:52
아들이랑살겠다니 아들인 신랑보내세요
베플ㅇㅇ|2015.12.11 02:00
신랑을 다시 반품하세요.뭐 그런 하자 물품이 왓데요ㅡㅡ 쫒아내 버리고 정신차리면 그때 각서 쓰고 데려오세요 지가 능력안되서 반반 대출햇는데 이제는 친정집으로 집주인 행세 할려하네 ㅡㅡ 벼락맞을놈 이쁘게 포장해서 시댁 집앞에 버려주세욧!! 한번 정신차리게 고생해야합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