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한번 야간편돌이 일을 하면서 오늘의 톡인가?? 올라왔었는데...
오늘 두번째 썰을 품... 아... 거지 같은 진상들...
간단하게 일하는 곳을 말하자면 그냥 한적한 동네 편의점임
야간에 일하다보면 손님이 특정시간대 이후에 진짜 없음;;;
때는 10월 쯤이었음... 우리 편의점과 좀 거리가 떨어진 동일한 브랜드 편의점이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팔다가 적발되어 2개월 영업정지와 담패를 판매한 알바생이
200여만원의 벌금을 물었다는 얘기를 사장님께 전해듣고 앞으로 미성년자 같으면
무조건 신분증을 꼭!!! 확인해라 라는 신신당부를 들었음...
(미성년자에게 담배팔면... 담배판 알바생 벌금 물음;;; )
나 야간 편돌이라서 한달에 100만원 조금 넘게 받는데 한번 걸리면 2달치 알바비가
날아가는거임... 상황이 이러한데 누가 미성년자에게 담배 팔고 벌금 물고 싶어 하겠음??
나는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안팔고 있기 떄문에
벌금 무는 일은 없었음... 그러다 한번 어떤 여자 손님이 와서 담배의 한종류를
달라고 했음... 그런데 얼굴이 약간 성인인거 같은데 긴가 민가 한거 같은
여자 손님이신거임... 그래서 전형적인 멘트로 최대한 친절하게...
"신분증 좀 보여주시겠어요~??^^" 하고 말씀 드림...
그러나... 그 여자 손님은 잠깐 나온거라서 신분증이 없다고 하심...
나는 혹시나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신분증 확인 못하면 절대 담배를 판매할수
없다고 했음... 그러더니 자기가 성인이라는걸 최대한 어필할수 있게
먼가 하려고 했음... 무슨 자기가 애엄마라면서
아이사랑카드인가?? 그런것도 보여주고...
삼성페이인가?? (그분왈: 삼성페이는 성인밖에 신청못하는거 알죠??)
삼성페인가 먼가 나는 들어보기만 했지 신청도 안해본거라 신분을
확인 할수 없는 신분증이 없다면 담배를 판매할수 없다고 했음...
결국에는 얼굴에 똥씹은 표정을 하고 짜증을 내며 나갔음... 그떄 시간이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쯤 되었을 거임... 그런데 새벽쯤에 좀 마르고
키가 한 185정도??(본인키가 182인데 본인보다 살짝 컸음) 인 클럽풍
옷을 입은 남성분이 들어와서 맥주 몇캔을 사고 결제를 하고 있는데
나한테 무슨말을 계속 쏴붙였음... 먼소리인고 하니
자기 와이프가 여기와서 담배를 사려고 했는데 신분증이 없다고 해서
못샀다고 한다... 삼성페이는 성인밖에 신청 못하는건데 그거 모르냐??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나이도 구분 못하냐?? 이따위 말로 내 기분을 거슬리게
함... 별 멸치 같이 생긴 이쑤시개 같은 놈이 ㅡㅡ^
(결론... 자기 아까 온 여자 남편되는 사람이다)
그래도 손님인지라 최대한 정중하게 상황 설명을 했음
편의점이라 고딩들이 와서 성인행세를 하고 담배를 사가려고 하기 때문에
나는 담배를 팔때 신분증을 확인 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주변에 편의점이
얼마전에 그러한 사건으로 영업정지를 당했기 때문에 더 신중할수 밖에 없었다.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지만 그 이쑤시개도 결국에 똥 씹은 표정을 하고
나갔음... 별 그지 같은 것들이 쌍으로 손님 부심 부림...
그 이후에는 위에 저 이쑤시개 같은 놈이 술이 종종 취한채로 캔맥주를
사가는 거 외에는 별다른 일은 없었음... (와이프인가 하는 그여자는 그 후로 안옴 ㅋㅋ)
그런데 얼마전에 약간 술을 마신거
같은 얼굴을 하고 캔맥주를 사갔음... 그리고 카드 결제를 해주고 봉투에 담아서
카드와 함께 줬는데 포인트 적립을 해달라는 거임. (C 편의점임...)
다행히 포스기에 결제후 포인트 적립이라는 버튼이 있어서 절차대로 포인트 적립을
해줬고 적립 후에 영수증을 달라기에 결제된 영수증을 뽑아서 주었음
(이게 문제가 될줄이야.... 저 이쑤시개 같은 xx ㅡㅡ^)
이쑤시개가 나가고 한 1,2분 쯤 지나니까 이쑤시개가 씩씩 거리면서 들어옴
그리고는 영수증을 나한테 던져주고 짜증을 내기 시작함
이유인 즉슨, 자기는 포인트 적립한거 보려고 영수증 달라고 한거지 내가
결제 된거 나도 가격 아는데 내가 그 영수증을 달라고 하겠냐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자기가 결제된 내역 보려고 영수증 달라고 하겠냐
너 때문에 나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서 이러고 있는데 니가 잘못한거 아니냐??
저렇게 막 쏘아 붙이는데 듣고 있는 내가 어이가 없었음;;;
(일단 위에 글에 대해 잠시 이해되게 설명을 해주자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카드로 결제를 하고 나서 포인트 적립을 해달라기에 적립을 결제후에 적립을 했음
원칙적으로는 결제하기 전에 포인트 적립을 해야 영수증 하나에 결제된 내역과 함께
포인트 적립 내역이 나옴... 그런데 저 이쑤시개는 결제 후에 포인트 적립을 했기 때문에
결제된 영수증과 적립된 내역의 영수증이 분리가 되어 버린거임... )
위와 같은 경우에
상식적으로 영수증을 달라고 하면 기본 결제된 내역을 달라고 하는줄 알고 주지 누가
포인트 적립된 영수증인줄 알고 뽑아줌?? 그리고 포인트 궁금하면 기본적으로 손님들은
자기 포인트 조회 가능하냐고 물어보거나 포인트 얼마 있냐구 물어봄
저 이쑤시개가 쏼라쏼라 해데는데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그리고는 니가 죄송한거 아니냐? 나 죄송하다는 말이 친히 듣고 싶다 하길래
죄송하다고 그냥 한마디 해드렸고, 그뒤로 자기 문열고 나가는데
안녕히 가세요 라는 말 한마디 안하냐?? 여기 동네 편의점이 아니라 c 브랜드
편의점 아니냐??
(C브랜드 편의점은 맞는데, 그냥 동네 편의점인데 ㅋㅋㅋ 대체 브랜드 편의점은
머고 동네 편의점은 무슨 차이지???ㅋㅋㅋ백화점 손님 처럼 접대 받고 싶나??ㅋㅋ)
라는 멍멍이 소리를 왈왈 거리면서 그렇게 듣고 싶어하던
안녕히 가세요 라는 말도 친히 해드림 ㅋㅋㅋㅋ 그리고 내이름을 영수증에
적어 달라기에 원래는 안적어줘도 되기에 좀 약올릴까 하다가 그냥 조용히 책이나 읽고
싶어서 이름까지 써주고 보내버림 ㅋㅋㅋㅋ
아마 고객센터에 클레임을 걸었겠지만, 별로 신경은 안씀
편의점 알바 한지 이제 4개월이 좀 지났는데 아직까지 착한 사람들은 많으나
그중에 종종 돌+아이들을 몇명 겪어보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것은
세상은 넓고, 병x 은 많다 라는걸 진짜 몸소 느낌 ㅋㅋㅋㅋ
그리고 진상중에 손님 부심 부리면서 서비스 받길 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으로 그냥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인거 같음
조만간 내얼굴 보면서 비꼬려고 한번 더 올거 같긴 한데...
big 엿을 한번 시전 해드릴까 생각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