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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깨라고 있다는 신랑..

ㅜㅜ |2015.12.11 21:12
조회 2,122 |추천 3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십대후반 결혼한지 한달되는 여자입니다 ㅠㅠ

신랑은.. 약속은 깨라고있는거다 라고 말하는사람입니다

무엇이든 하기전에는 꼭!지킬께 라고하며...

온갓 애교를 부리면서 막상 원하는것을 들어주었을때는

한번만...한번만... 진짜한번만 이라는 말을 입에달고삽니다

예를들어 회식을가서 오늘은 꼭1차만하고갈께 하고선..

1차자리끝나면 2차간다~~ 오늘만 봐줘라 하고 ㅠㅠ

연락잘할께!! 해놓고 연락도 없고 ..

그렇다고 제가 몰아붙이는것도 아니고..

항상 무엇이든 하기전에 타협을 보고 정하는데

원하는바가 생겼을때는 약속을 깨요 ㅠㅠㅠㅠ

결혼하신 선배님들.. 이남자 버릇고치는법좀 알려주세요

이제 신혼한달차인데... 앞으로 더심해질까봐서요 ㅠㅠ

조언과 해결책좀 부탁드려용 ㅠㅠ
추천수3
반대수0
베플ㅇㅇ|2015.12.11 23:02
님도 똑같이 해야죠, 뭐. 시댁 가자고 하는 날을 노리세요. 흔쾌히 가자고 하시고 선물도 근사한 거 사가지고 하세요. 그리고 당일 되면 마음 바뀌었으니 선물은 무슨 선물이냐고 그냥 가자고 하고 남편이 알아서 하든 말든 냅두세요. 그 다음에 또 시댁 가자고 하면 흔쾌히 가자고 하시고, 당일에 남편 일어나기 전에 미리 준비 다 하신 다음, 남편 일어나면 나가버리세요. 친구랑 약속 생겨서 시댁에 못 간다고. 잡지도 못하게 일어나자마자 바로 신 신고 나가는 거죠. 그 다음에는 시댁 가기 전날 밤에 시댁에 가져간다고 갈비찜을 하세요. 그리고 당일 아침에 마음 바뀌었다고 갈비찜 먹어버리세요. 두 번은 그런 식으로 시댁을 가되 기대했다가 실망하게 하고, 한 번은 아예 펑크 내세요. 시댁 가는 약속이랑 같냐, 시댁이 우습냐고 따지겠지만, 약속은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지키자고 하는 것이지, 어떤 약속은 안 지켜도 되는 게 아니다, 너는 내가 우스워서 약속 안 지키냐, 니가 나랑 하는 약속을 어기는 이상 나도 너랑 하는 약속 지킬 마음 없다 하세요. 그래도 안 고쳐지면, 마음을 비우든가 평생 그렇게 서로 마음 상하며 사는 수 밖에요.
베플ㅋㅋ|2015.12.12 08:44
결혼도 깨라고 있는거야 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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