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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상견례 잡아놓은 예비부부인데요...... 예랑이 빚이 3000있데요....하...ㅋㅋㅋ

ㅋㅌㅋㅌ |2015.12.12 03:20
조회 173,324 |추천 403

 

저 : 27살, 자차소유, 세후 2000 ~ 2500

 

예랑 : 30살, 차없음, 세후 3000~3200

 

시부모님이 집 해주실 능력도 예랑이가 집을 사올 능력도 안되서

 

임대아파트 2400/24 만원 짜리 얻었어요.

 

시부모님이랑 예랑이랑 같은 도시 살긴 하는데 예랑이 회사까지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

 

회사 근처 임대아파트 신청했는데 그게 되서 거기서 살림 차리기로 했거든요.

 

결혼 하기로 약속하기 전에, 예랑이 신청해 놓은 아파트가 일찍 발표가 나서

 

거기에 예랑이랑 시부모님이 왠만한 큰 가구들이랑 가전은 다 채워 넣었어요.

 

그래서 저 혼수대신 그냥 현금 가져가기로 했구요.

 

근데 제가 지금 모은돈이 이천정도인데, 예랑은 마이너스 삼천이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이 혼수로 오천정도 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어렸을 때부터 최대 오천이라 하셨었음)

 

해서 도합 칠천정도 혼수로 저는 할 생각이었어요. 물론 전셋집을 얻거나 집을 사올경우에요

 

여기는 완전 지방이라 아파트 24평 1억원대면 구입이 가능하거든요.

 

원한다면 반반보태서 결혼 하려고 생각햇었구요.

 

그런데 마이너스 삼천.... 빚이 삼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모아놓은 돈 한 푼도 없데요. 월급 타면 다 이자 및 원금으로 빠져나간데요.

 

예랑이가 몇 년전에 차사고를 한번내서 2천정도로 메꿧다라고만 알고있었는데...

 

그 2천 빚 + 원인모를 빚 1천 해서 도합 삼천이라네요... 후..........

 

이건좀 아닌거 같아서 예랑이한테

 

오빠 빚있는거............ 다 갚고 나서 결혼하는게 어떨까? 했더니

 

예랑이 그래 그럼 한 삼년후에 해야지 뭐 ... 근데 나는 니가 심각하게 얘기하길래,

 

결혼식 올리고 축의금 받은걸로 빚메꾸는데 쓰자 뭐 이런 말 할 줄 알았는데... 좀 그렇다.

 

이러는거에요................... 그러면서 서운하다고 자기가 이태 만났던 사람들은 빚있는거 알고도

 

그냥 잘살자고 했다고.. 이런 개 소리를 지껄이네요.

 

이 결혼 안하는게 맞겠죠? 지금이라도 안 늦은거 맞죠?

 

+ 집안 가풍이 좀 가부장적이에요. 예랑이도 자기는 장남이라 집안 행사는 무조건 참석해야

 

하다고 하구요. 그래서 제사+집안행사 는 무조건 집에 가야한다고........ 이번 연말에도

 

가족들이랑 부산인가 어딘가로 2박3일 지내면서 새해 해 뜨는거 보러간다네요.

 

작년에도 갔었음 ㅋㅋ.. 매년가야한데요...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나는 오빠랑

 

새해 뜨는거 보고싶은데 했더니 그럼 우리가족은 누가챙기녜서 오빠네 어머님아버님이

 

챙기는거지. 했더니 어이없다고 저 쳐다봐요..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403
반대수26
베플뭐야|2015.12.12 09:15
상견례도 안했는데 무슨 예비부부고 예비신랑임. 이런 문제 안 이상 그냥 상견례취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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