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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요리를 연출하는 ‘샴페인’의 세계 **

블랙비 |2015.12.15 14:22
조회 263 |추천 0

 

**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샴페인’의 세계 **

 

가을의 기운을 느끼기도 무색하게 벌써 11월이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와인 애호가들은 은은한 분위기가 있는 와인을 원하게 된다. 이럴 때는 회아트와인 만한 것이 없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그 정점에는 스파클링 와인이 있다.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면 샴페인이 떠올릴 것이다. 분위기 있는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와인, ‘샴페인’ 에 대해 알아보자.

 

*기포가 이는 마을, 샹파뉴

파리에서 정동으로 150km 지점에 입지한 샹파뉴 지방은 위도상 프랑스의 와인 생산지 가운데 가장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샴페인이 나게 된 것은 ‘테루아: 포도가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지리, 기후, 재배법 등)’가 한몫을 하고 있다. 지형과 토양으로 인해 산도가 높고 알코올 도수가 낮은 가벼운 스타일의 와인 생산이 불가피했는데, 질 좋은 와인을 얻기 위해 노력이 계속되면서 그 결과 샴페인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샹파뉴의 포도 생산면적은 총 8만 에이커로 이는 프랑스 전체 포도밭의 2.5%에 해당한다. 샹파뉴의 포도산지는 크게 5개 지역으로 나뉜다. 랭스 산악지대, 마른계곡, 코트 데 블랑, 코트 드 세잔느 그리고 오브 등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스파클링 와인’

초기의 스파클링 와인은 기분을 내기 위한 단순한 한 잔의 식전주였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와인 문화가 변하고 또 발전함에 따라 스파클링 와인은 이제 서양 식문화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정착되고 있다. 최근 영국의 와인 전문잡지 <디켄터>는 이탈리아 프로세코 지역의 와인 판매량이 43% 급증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카바(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와 스푸만테(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로 대표되는 유럽의 대중 스파클링 와인의 선전은 앞으로도 대단한 위세를 떨칠 것이다. 현제 유럽에서는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 소비가 급증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점점 스파클링 와인의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특별한 샴페인을 만나다! ++

 

+클레토 키알라 / 브뤼 드 누아 로제 넌 빈티지

그라스파로사라는 품종과 피노 네로를 블렌딩한 독특한 와인이며, 또한 대단한 스파클링이다. 정말 잘 만든 와인이라는 생각이 강렬하게 든다. 로제색상은 벚꽃과 같은 느낌이 들며 입 안의 피니시 역시 흩날리는 벚꽃과 같은 느낌이 기분 좋게 전달된다. 산미감이 대단히 좋으며 아주 기분 좋은 질감이 이 와인의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타닌은 질감이 대단히 훌륭한데, 산미감이 모든 것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

 

+자르테도 / 프로세코 DOC 넌 빈티지

DOC는 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의 약어로 ‘원산지통제명칭’ 이란 뜻이다. 이탈리아 와인 4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DOCG의 한 단계 아래로, 상등품에 속한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프로세코 종으로 만든 와인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은 이 와인을 맛보게 되면 금방 인정하게 된다. 기포의 느낌, 그리고 가볍지만 절대로 사람을 자극하지 않는 평안한 느낌이 있어 가격대비 이 와인을 뛰어넘는 와인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가격과 품질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훌륭한 와인.

(수입사: 나라와인)

 

+로레단 가스파리니 / 프로세코 디 몬텔로 에 콜리 아솔라니 DOC 넌 빈티지

프로세코의 약간 박카스 같은 느낌을 많이 제거하고 오히려 샤르도네 바탕의 스파클링에서 전달되는 묘하고도 따스한, 약간의 망고나 자몽 같은 아로마를 두 루 갖춘 스푸만테이다.

거품의 힘은 상대적으로 좀 약한 편이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정말로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수입사: 루벵코리아)

 

+샤토 뒤 브루이유 / 크레망 드 르와르 넌 빈티지

상파뉴 AOC(프랑스의 원산지명칭통제제도)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이 와인을 평가절하해서는 안 될 것이다. 딸기와 엄청난 조화력을 보여주는데, 피어오르는 기포의 느낌에 샤르도네와 슈냉 블랑의 블렌딩에서 오는 엄청난 힘과 구조감은 이 와인이 정말 이 가격의 스파클링 와인인지 의심하게 만들 지경이다. 근래에 본 스파클링 와인 중 최고의 경쟁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간 진한 노란 빛을 띠는데, 원래 와인의 품질도 대단히 뛰어나고 양조 또한 대단히 섬세하게 되어 있다. 입 안에 산미감과 구조감이 놀라울 따름이다.

(수입사: 와이넬 (소량 수입))

 

+로저 구라트 / 드미섹 카바 넌 빈티지

맑은 리슬링과 같은 느낌을 주는 카바이다. 당도도 잘 보호하고 있으며, 그 느낌이 레몬, 꿀, 홍삼 같은 느낌에 잘 녹아나고 있어서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다. 색상은 아주 하얗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며, 기포의 질감이 상당히 좋아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으로 마실 수 잇는 와인이다.

(수입사: 와이넬)

 

+아서 메츠 / 크레망 달사스 넌 빈티지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크레망이다. 약간의 민트 느낌, 적절한 당도와 함께 야들 거리는 크리미한 느낌이 입안을 즐겁게 한다. 마치 훌륭한 맥주의 쌉싸래한 느낌에 포도의 평안한 청포도 느낌을 잘 섞어둔 것 같다. 기품 있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수입사: 디켄터코리아)

 

+도멘 생 미셀 / 브뤼 넌 빈티지

가격대비로 본다면 정말 손색 없는 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산미가 있으면서도 당도가 적절하고, 제조 이전에 이미 상당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와인이다. 깔끔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는 맛이다.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기기 좋고, 기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도 착한 편이다. 늘 일정한 수준의 퀄리티를 보장한다.

(수입사: 나라와인)

 

(좋은 건강) 블랙비 

blog.naver.com/pjm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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