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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이여, 영원히 안녕! **

블랙비 |2015.12.17 17:57
조회 89 |추천 0

 

** ‘식중독’이여, 영원히 안녕! **

 

꾸르륵~배탈이 났나? 혹시 식중독은 아닐까? 멈추지 않는 설사로 힘들었던 기억,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특히 여름철이면 여행 중 물갈이로 고생을 하거나, 더운 날씨로 인해 상한 음식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 설사로 고생하게 된다.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자.

 

*식중독, 자가 치료로 완치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발생 시간이 매우 다양하다. 가장 빠른 것이 포도상구균 독소에 의한 식중독인데 보통 1~2시간이면 토하고 설사하는 증상이 생긴다. 일부 세균은 장내에서 자라서 충분한 양이 되기 전에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4~5일 이상이 걸리는 수 있다.이렇게 식중독을 일으킨 원인 대부분은 특별한 항생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잘 낫는다.

식중독 치료의 가장 중요한 점은 설사나 구토로 잃어버린 물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다. 설사가 심하지 않은 경우, 즉 하루 7회 이내의 설사를 하고 탈수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미음이나 스포츠음료를 자주 마셔야 한다. 하루 내지 이틀정도만 미음, 스포츠음료를 주로 마시고, 과일즙이나 물김치 국물, 국을 조금 보충하면서 기다리면 저절로 좋아진다. 밥이나 과일, 라면은 설사를 악화시키므로 금물이다. 노약자의 경우 설사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심하면 입원해서 정맥으로 수액을 공급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배가 아프다고 진경제를 쓰거나 설사를 한다고 지사제를 쓰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 정도만 쓰고 그 이상 써야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과 처방을 따르는 것이 좋다.

 

*식중독,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대부분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어떤 세균은 온도가 섭씨 5도 올라갈 때마다 증식 속도는 1백 배씩 커진다. 또 한 여름철에는 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많이 먹게 되고 사람들의 교류도 활발해지면서 수인성 전염병이 잘 퍼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식중독이 많이 생긴다. 그렇다고 겨울에는 식중독이 없는 것이 아니다. 현대에는 난방시설이 잘 되어있고 집단급식이 많아졌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식중독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더구나 추운 날에는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전하다는 선입견이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하겠다. 냉동실이 아닌 냉장실에 보관한 음식은 음식의 종류나 짠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일이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아울러 음식의 맛이나 색깔이나 냄새에서 조금이라도 신선하지 않은 증거가 있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바로 버려야 한다. 손을 자주 씻고 손을 입으로 얼굴로 가져가는 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음식 조리사와 탁아소의 보모, 그리고 설사 환자를 다루는 의료인들은 손 씻기와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여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긴의 질병이 있는 사람은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조개나 생선회를 먹지 말고 해변에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여행자 설사의 위험이 높은 후진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아무데서나 음식을 먹지 말고 비용이 더 든다고 할지라도 위생적인 음식과 안전한 음료수만 산택하여 먹는 것이 여행자 설사 예방의 첩경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싶다.

 

(좋은건강) 블랙비

blog.naver.com/pjm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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