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맞는 말이 아닌 가 싶습니다. 동심에 빙자해서 거짓을 가르치는 게 옳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굳이 아직 뭔가에 대한 자각이 없을 때부터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것이 문제가 없어 보이지는 않지만 그저 실제 세상에 대한 경험 지식이 없어 끊임 없이 대리 흡수해야 하는 애들에게 무조건적인 용서, 박애를 운운해대는 글이 과연 이로울까요. 어쩌면 작가분도 현 실태가 뭔가 단단히 잘못 되어가고 있고 불합리하게 어디선가 해코지를 당하고 있는, 혹은 당할 위험에 있는 아이들에게 너희는 잘못이 없다고 말해주고 싶은 것일 수도 있죠.
베플솔직한세상|2015.12.19 06:23
천사의 가면을 쓴 악마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법을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달라고 싸우는 법을 알려줬어야지 가만있으라 는 악마의 속삭임 우리는 세월호 사건을 통해 확인 했다 ---------- http://pann.nate.com/talk/329314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