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반에 진짜 피부가 투명하게 하얀애가 있어 머리색깔도 완전 자연갈색
머리도 여신머리 알지 여신머리야 처음봤을때 나도 쫌 깜놀했지. 중1입학했는데 염색했나
겁도없이했지
근데, 생긴건 또 청순해서 노는애는 아닌거같은데..하면서 꺄우뚱한기억이 있다.
근데, 애가 특별히 이목구비가 하나하나 볼수록 이쁜대가 없다. 기냥 눈도작고 쌍꺼풀도없고
코도 안높고 입술은 좀작다싶고 .. 완전 얼굴이 애기애기해 귀엽거든 안경도썼어(근데도, 딱보면 이쁘긴해 그래서 더 신기하고 하여튼 요상해 전지현 느낌도있고)
근데, 대박은 얼굴크기가 진짜 진짜 작어.
연예인들도 애처럼 작을까싶으게 말야. 또 팔다리는 완전길어. 몸매는 울학교 짱먹고도 남는다.
키는 163이래. 몸무게 물어봤는데 43이랬어. 다들 애보고 모델하라고한다니까
키170넘길려나? 진짜 그럼 대박일거 같어. 비율이 장난 아니거든. 다리가 완전 길어서 교복 줄인줄 알았더니 난중에 보니까 늘렸더라 난 줄인건 봤어도 늘려서 입는앤 처음이야
근데, 넘 슬픈게 진짜 울반 여자애들 나포함 다불쌍한거같은 느낌이 가끔든다.
남자애들이 대놓고 걔한테만 들이대거든
춥다고 그러면 가디건이든 뭐든 막 벗어서 주고 운동화끈 풀어지면 묶어주고 쉬는시간만되면 주변으로 다모여들고 여자든 남자든 다 걔주변으로모여. 나도ㅠ
더 대박인건 하교할때도 교실문앞에서 기다려준다. 것도 한두명이 아녀 같은방향 사는애들 거진 여자애들 몇명도 같은방향인데 개들은 가라고 남자애들이 쫒아버린대. 그래서 거진 걔혼자 남자애들이랑 같이가는거같더라.
엄청 싫어하는데도 우리반 남자애들 신경도안쓰고 지들이 델다주네마네 북치고 장구치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이번에 합창연습하는데 우리반 반장이 소리치고 신경질내고 애들이랑 싸우고 못하겠다고하니까
샘이 걔한테 맡겼는데 왠걸 사회자처럼 능수능란하게 애들을 다루는거야 남자애들 떠들지도 못하고 눈은 하트뽕뽕 말 대따 잘듣고 합창연습시간 재밌었다고하고 샘들도 우리반 대체뭐하냐하다가 걔가 맡고나선 잘한다고 칭찬. 사람을 통솔하는게 장난이 아녀
성격이 내숭떠는애도 아니고 털털하기도하고 이쁜척이랑은 거리도멀고 화장은 왜 안하냐니까
할줄도 모른다고 신경도 안쓰고 남자애들은 얘 머리가지고 땋고 빗기고 늘 우리반 화제거리야
고백도 완전 많이 받나봐 몇번받았냐니까 안세봐서 모른데... 애한테 고백했다는애만 내가 아는애들만도 한20명이 넘으니...
맨날 남자애들이 얘가 누구 사귈까봐 조마조마한지...모태솔로거든 말로는 대학가서 순수하게사귄다하고 진짜 여자애들도 미워하질 못한다.
넘 매력적이다못해서 빠진느낌. 뒷담 보통 까는데 울학교 여자애들 부럽다는 말해도 애욕하는애도 없고 친하고싶다고 모르는 여자애들이 말걸더라.
도서관가서도 남자들 시선 느껴지고 소리가 다들려
야, 좀전에 지나간애 봤냐? 같이 있다가 나도듣고 친구도 듣고 웃고
집도 잘살어.
유럽여행갔다오는데 비즈니스타고 가족이 갔다왔더라. 매년 유럽가는듯
호텔도 스위트룸만 묵는지 룸에 그랜드 피아노가.... 덜덜...
딱봐도 부티가 나긴해. 엄빠도 외제차고 그래도 있는티 절대 안내고 헛소문이라하고
이제 학년 다 끝나가니까 남자애들 서로 애한테 영화보러가자고 어찌나 졸라대는지..
싫다고해도 어찌나 시도때도 없이 조르는지 얘가 지쳤는지 우리반 여자남자 다끌고 가더라
진짜 부럽더라. 남자애들이 애한테 하는거보면 진짜 설레더라
나라면 완전 설렐듯한데... 앤 별로 감흥도 없어. 지한테만 그런것도 몰라
우리들한테도 남자애들이 매너좋게 행동하는지 아나봐
얘가 욕쓰지 말라면 남자애들도 네 하고 말잘듣는다니까
내가 뭐라하면 지랄지랄들 해대면서...(다시 생각하니까 넘 슬프다ㅠ)
나만 이상하다 생각하는거야? 진짜 남자애들 표정 하나같이 꿀떨어진다.
공부시간에도 얘만봐
쉬는시간되면 걔짝꿍 자리비면 서로 그자리에 앉아서 숙제를하든 놀던한다.(앤 또 맨날 여자짝꿍많
서로 쟁탈전이야 얘도 왜 옆자리에 앉냐고 뭐라 그러는데 하도 남자애들이 그러니까
포기했어. 여자애들도 이제 신경도 안써 우리반 남자애들 다 애 좋아하니까 그러려니해
아예 대놓고 간식갖다 바치고 서로 지들끼리 싸우로 우리반애들 진짜 미쳤나봄.
살다살다 이런애는 처음일세 신기해서.. 니들도 다 반에 이런애 하나씩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