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의 종류도 가지가지더군요.
어울리기 싫어도 어쩔수 없이 집단안으로 받아들이며 동시에 적당히 거리를 유지해야하며
조심하고 살아야하는 무서운 존재에요. 그 중에는 피거꾸솟유발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죠.
양심에 비추어서봐도 전혀 타당하지 않은 어그러진 가치관으로부터 느껴지는 역겨움,
무자비함, 파렴치함 그리고 간만의 의욕적인 좋은기분을 강제로 퍽 꺾어버리는 아침부터의
지겨운 스트레스. 고민끝에 부른 경찰들도 그들을 법적으로 처벌하기도 애매하기는 매한가지
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미 탈출구는 예비해둔채로 마음껏 괴롭히고 고통을 주고야마는
더러운 성질머리들이죠. 이것도 한두번으로 끝나고 마는 수준은 전혀 아니며, 양심적인 일반인들
의 주변에서 계속 걸리적거리듯 살아가면서 이사가기전까지는 어림도 없이 끝없이 쭈우우우욱
가해지는 잔인하고 징글징글한 개수작이라는것이 개짜증이라는 겁니다. 보편적으로 드러나는
특징은 어릴적 도덕책으로부터 배웠던 사람에 대한 존엄성을 일단 깡그리 무시한채로 마음껏
침해해버린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마니로 보이나? 싶었건만,본인을 정말 가마니로 보기 시작했
다면 그야말로 소시오패스의 놀잇감으로 찍혔다는 뜻이죠.가정교육이 덜 되었나?싶은
의구심인데, 결국은 어릴적부터 기회를 놓친듯한 어딘가가 한참 덜 성숙이 된것만같은 일종의
정신적인 병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진짜 돌은놈들과는 전혀 다른거에요. 미쳤으나 미친것이
아니고,미친것은 아니나 진짜 제대로 미친사람이다.라고 생각하셔야해요.
인지적 공감능력만이 살아있어서 남들과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글이 있는데,
이것은 혹시 어느 소패에 관련한 전문서적에서 보았던 '소패의 두드러진 특징인 육식동물의
카리스마'와 연결되는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서적인 공감능력이 결여되어서 비롯된
거칠것없어 보이는 사교적인 면에 무슨 매력을 그리들 느끼고 부러워서 저것이 매력이야..라며
속절없이 푹 빠져서는 뒤늦게 후회하며 한심하게 구는지들...그렇게 해서 소패에게 인생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사례가 많을텐데. 정신차려요.
정서적공감능력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수학문제를 풀때나 활성화된다는 뇌부위가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이 엄청난 차이라는 것이지요. 일반인들에게 사랑, 슬픔, 상처, 눈물등등
의 단어를 보여주면 곧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인상을 슬프게 바꾸며 가슴으로부터 울컥
느끼기 마련이지만, 소패에게는 수학문제일뿐이지요. 가슴에 심장이 없는가 영혼이 없는가...?
머릿속으로 미리 특정 행위를 그려본뒤 차례적으로 시행함으로 눈물을 보인뒤에 무릎을 꿇으면
완벽하겠구나..라고 계산을 미리 해놓고 훌륭한 연기로써 사람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내 인생에 부족함은 전혀 없다라는 마인드에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반드시 있어야
하는 따스한 강력한 그 무언가가 빠져있습니다. 무한이기주의일뿐이에요.
두려운것은 소패의 표적이 되는 것인데, 자신의 목적을 한번 정하면 그것은 무엇과 맞바꾸기도
힘든 인생일대의 단 하나의 유일한 대목적일뿐이라는 것입니다. 전문 서적의 내용을 참고하
자면 소패의 생각이란, 난 운명이라는 놈의 시기어린 장난의 피해자이다. 그럼으로
무서운 해코지를 해서라도 목적을 이루어 보상을 얻어내야한다는 식의 마인드입니다.
잘못을 한적이 없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로부터 끊임없는 관찰을 당하며 이유없이
가해대는 끝이보이지 않는 혹독한 괴롭힘도 목적을 위해서라면 마다하지 않는 차가운 가슴을 가
진 소패의 표적이 되는 기분이란..짐작이 가십니까? 머리검은 짐승이란 말이 있는데 소패를 직
접 체험해본다면 짐승보다도 한참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짐승은 본능위주로 움직이긴해도, 배우
면 배운대로 환경이면 환경에 따라 사랑을 아는 짐승들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