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xx텔레콤을 5~6년 넘게 사용해온 스무살 처자로써
지난번 신문에서 이동통신사가 부적절한 요금을 청구시켜서 이익을 본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였으나
아무렇지 않고 쏘 쿨 하게 넘어갔더랍죠
그런데 사건은 바로 오늘 일어났습니다.
제가 8월에 썼던 요금제가 그 요금제에 가입하면 인터넷 월정액을 무료로
쓸 수 있는 요금제 였는데요
그 달 말경(29일)에 휴대폰을 바꾸고 요금제도 휴대폰 기계값이 저렴해
지는 걸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오늘 9월 요금청구서(8월 요금이 청구된)를 보니
인터넷 요금제 관련 요금이 그대로 나왔더군요
분명히 요금제를 바꾸면서 인터넷 요금이 그 달 청구서에 그대로
청구된다는 이야기는 휴대폰을 바꿀때 대리점 직원에게도 이동통신사
상담원 에게도 듣지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도 월말 결산 되는거라 그렇겠거니 ....생각 하려다가
궁금해서 통신사 상담원에게 전화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여쭤볼것이 있어서 전화드렸는데요
제가 8월에 휴대폰 기계를 바꾸면서 요금제 변경을 했는데
변경 전 요금제에서 받던 인터넷 무료 월정액 서비스 요금이
그대로 청구가 되서요"
"아 고객님 그건 월말계산이 되서 그런겁니다"
"하지만 저는 상담원도 대리점 직원분께도 그런 설명을 들은적이 없거든요
ㅜㅜ"
"아 그러세요 그렇지만 계산이 그렇게 되는거니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는데 상담원분이 조금 불친절하게 말씀 하시는 거에요
죄송합니다 월말엔 이래서 이렇고 이런부분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그냥 무조건 어쩔수 없다 고객분이 못들은 거다
아 그렇죠 제가 잘못했죠 월말계산을 좀 더 따지고 알아보지 못했으니까
근데 돈 구천원에 왠지 이런식으로 자기도 모르게 돈 나가는 사람 많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좀 강경하게 나가기로 했죠
"저는 그에 관련된 어느 부분도 듣지 못했고 제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억울함을 호소 하려면 어디에 전화를 하면 바로 해결되겠습니까"
했더니 상담원왈
"아 고객님 제가 다시 알아보고 전화드리겠습니다"
한 세시간 뒤에 전화 오더군요
저희 쪽에서 새로 돌아오는 이번달 요금에서 고객님이 부과되신 인터넷
요금(약 구천원)만큼 빼드리겠다고 말이죠
아.... 생각했습니다
단돈 구천원 이지만 전화 한통으로 이렇게 내가 모르는 돈의 쓰임을
막았는데 , 그동안 요금청구서 안보고 자동이체 시켰을 때는 얼마나
헛돈이 쓰였을까 하고 말입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혹시나 지금 어디선가 청구될지 모를 요금들
잘 챙기시라는 겁니다.
저희 아버지도 부가서비스 요놈 때문에 같은 xx텔레콤에서
17만원이나 부과한적 있으셨거든요
"아무쪼록 물가 파도타는 시점에
새는 돈 철저하게 막자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상담원 분들이나 텔레콤 분들 어디에도 악의는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새어나가고
있는돈을 잘 챙기시라는 것뿐이에요
악플은 싫어요 상처받아요ㅜㅜ
-----------------------------------------------------------------
쌀쌀해지는 올 가을 얼싸안고(얼우듯이 아주 밀착하여 두 팔을 벌려 꼭 껴안다) 쏠로예찬 하실 남여 일촌 구합니다![]()
네이트온 친구도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