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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차거부 신고합니다.

콩알콩알잉 |2015.12.21 10:15
조회 575 |추천 3

안녕하세요. 경기도 부천에 살고있는 29살의 직장인이자

임신 6개월된 예비맘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난 택시 승차거부에대한

이야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니고있는 직장은 인천 갈산동에있는 회사입니다.

 

아침에 조금 늦게일어나서 대중교통이 아닌 택시를 타려고 나왔습니다.

 

월요일 아침인데다 비까지와서 도로위 교통은 더욱 더 혼잡했습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다가 겨우 택시를 탔고 저의 목적지인 인천 갈산동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저씨는 " 지금 월요일이고 거긴 차가 막하셔 안가요 " 라고 하시길래

 

" 아저씨 지금 승차거부 하시는거예요? " 라고 말하니 갑자기 그떄부터 저한테

 

언성을 높이시더니 " 내려요 내려 아 잔말말고 내려! 승차거부같은 소리 하네! " 라면서요

 

너무 어이가없고 짜증났지만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기 떄문에

 

택시문을 꽉 닫고 내리지 않는거였습니다.

 

유치하지만 바쁜 월요일 출근길 아침, 승차거부당한 제가 할수있는 복수였습니다.

 

아저씨는 그때부터 반말을해가면서 제게 엄청난 폭언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저는 그 아저씨를 무시하고 바로 뒤에서오는 택시를 탔고 목적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아까 승차거부한 택시 아저씨가 갑자기 제가탄 택시로 오는게 보이길래 전 뒷문을 잠궜고

 

그 아저씨는 앞문을 열더니 저에게 삿대질을 하며 또 한번의 폭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상황은 마무리가됐고 한참을 가고있을때 전 아까 잠궜던 잠금장치를 풀었고

 

또 한참을가다 빨간불 신호에서 정차를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뒷문이 열리더니 그 택시아저씨가 제게 왜 문을 닫지않았냐며

 

침까지 튀기며 엄청난 욕설에 소리까지 질렀고 심지어 손을 올리며

 

저를 떄리려고하는 제스쳐까지 취했습니다. 만약 제가 택시 문에 기대고있었던

 

상황이었다면 전 택시밖으로 떨어졌을겁니다.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아저씨때문에

 

전 너무 무서웠고 아저씨가 폭언을 하던 말던 112에 전화를했습니다.

 

지금 일어나고있는 상황들을 이야기했고 그 택시 아저씨는 그제서야 택시 문을닫고

 

본인 택시러 가더군요, 일단 택시아저씨는 갔으니 따로 출동하지 않아도된다 라고

 

말씀드리고 택시 민원팀에 전화를해서 신고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갑자기 뱃속에있는 아이가 놀랐을까봐 너무 걱정되서 택시 안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택시타면 무조건 목적지를 가야하는건 아니지만 인천시를 가기위해

 

부천시 택시를 탔고 목적지를 말했을때 갈수없다. 라고 말씀하셨고

 

시에서 시가 바뀔때 이런 경우는 승차거부에 해당이 안되는 사항일까요?

 

택시 문을 안닫고내린 저도 분명 잘못이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승차거부한

 

아저씨가 잘못을했고 만약 승차거부가 아니었더라도

 

거긴 차가 막히니 거기까지는 안간다. 이 택시에서 내려라. 라고 소리를 질렀던

 

아저씨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지금까지 심장이 벌렁벌렁 한게 너무 무섭습니다.

 

절 쫒아왔고 신호대기중일때 문을 열어 제가 소리치고 손찌검까지 하려했던

 

아저씨의 얼굴과 행동이 자꾸 생각나서 너무 무섭습니다.

 

택시 민원팀에 신고는 했지만 흐지부지 넘어갈것같아 억울하네요 정말..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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