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저 흔한 26살 여자 사람 입니다
익명의 힘을 빌려서 누구한테도 속 시원하게 말못할
이야기들을 이곳에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이 나이되도 아픈건 무뎌지지않고
여전히 다가오는 상처들에 칼로 베인거같이 많이 신경쓰이고 힘드네요
저한테는 2살연하 남자친구가있어요 사귄지는 3달이 다 되어 가고있구요
근데 이 아이때문에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진짜 처음 사귀고나서의 감정은 몇년만일까 이런감정 제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사람 이후로부터 처음이였거든요 이런 좋은 감정
이런 사람 만난게..어른들한테도 잘하고 유머코드가 저랑도 잘맞고
성격이 시끌벅적하지만 그만큼 재미있구요 그래서 주위에 친구들도많은편이고
센스도 여러모로 있는편인데다가
저의 안좋은 가정사 듣고도 저희 엄마 찾아뵙겠다고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연하 만나 본 것도 처음이구요
근데 저 혼자만의 착각이였나봐요 전 아직도 이 아이가 좋은데
이 아이는 나와의 관계를 가볍게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벌써 3달만에 그만하자는
이 네글자가 3번이나 나왔는데 그때마다 제가 붙잡았어요 정말 절절하게 바보같이 잡았어요
그냥 없으면 너무 아프고 힘들어 버리니까 붙잡게 되는건데
사실 잘못한게 뭔지도 모르면서 저런이유 때문에 붙잡는 제가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좋습니다 모진말을 들었는데도 그냥 좋아요 근데 이렇게 좋으면 단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거예요...
대체 적으로 싸우고 이런이야기가 나오기까지와 과정이 너무 사소하고 가끔
이런걸로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친구가 이해가 안되는데요 예를 들어볼께요
자기는 저한테 두가지만 잘하면 된답니다 말 이쁘게 하고 말 잘 듣고
근데 그 두가지를 제가 너무 못한답니다 예를 들어 제 입에서
욕이나 뭔가 띠꺼운 말들이 한글자도 나오는걸 허용을 안한다거나
짧은치마 입는거를 싫어하고 제 친구들 앞에서 자길 높여주길 원하고
뭔가 나쁘게 말하면 저를 휘어잡으로려고 하는 사람처럼 보여요
처음에 자기가 연하이니까
괜히 자기연하인거 티내기 싫어 저러나보다 생각했는데 원래 성격이
그런거 같습니다 여자가 조신하고 착해야된다는 생각을 매우 내세워요
그래서 저는 제가 살아온 방식이 있고 성격이 있는데 자기식으로 변하길원해요
그래서 전 항상 뭔가 쇠사슬에 얽매여 있는 기분이 들구요
그래서 이런게 안지켜진다고 헤어지자는거구요 제가 좋대요
자긴 자기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아하는 마음이 더커진다고 해요
그리고 저도 제 주장이 강한편이고 이 아이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소한거 같다가 서로 잘굽히지않아서 그런생각도 드는데
그런 만큼 자꾸 싸움이 잦은것도 분명한건 맞지만 그냥 그런게 너무 싫대요 날 이해시키도
힘들고 그거 지켜주는게 그렇게 어렵냐면서 다그치는데 나중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까봐
그게 싫다고 하는데 또한 그냥 제가 더 좋아해주면 그러면 자기도 잘할거래요 근데 보고있으면
잘할땐 잘합니다 챙겨주려고도하고 그리고 표현도 할만큼 하구요 근데 한번 욱하고
냉정해지면 뒤도안돌아본다는거 그게 무서워요 그리고 진짜 별거아닌거에 욱하고
냉정해진다는거죠 자긴 자기가 원하는것만 잘들어주면 그 이상으로 잘해줄거라고 하는데,,
도대체 모르겟어요 그리고 호칭문제도 있는데요 니 너 거리는걸 매우싫어해요 그런게 정없어보인대요 서방아니면 여보라고 꼭 꼭 부르라는데 솔직히 애들도아니고 저런게 뭐가 중요하나 생각하는 저로써는 대충넘기려고 이거가지고도 여러번 싸웁니다 저도 보면 성격면에서 자기주장이 꽤 쎈편인데 이 아이는 자기고집이 완강해요 그래서 잡히느냐 잡느냐 그런 주도권이 있다 고들 하자나요
제가 잡힌거같아서 뭐 그런게 나쁘지도 않아서 제가 더 지려고하고 이해하려고하는데도 자꾸 부딪히네요 그냥 이 아이가 말한대로 말만이쁘게하고 자기말만 잘들으면되는건지 어이없는 헛 웃음만 나옵니다 이 글들 보고서 답답하시다고들 할꺼같아요 저도 답답하니까요 내가 내무덤 판다 그런생각해서 미친년이라 들어도 헤어지기는 싫고 문제점이 뭐여서 이러는지 잘모르겠고 생각나는대로 다 적었는데도 다못한말들도 많구요..욕 하셔도 좋으니까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가 문제일까요? 남자친구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