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 말이 맞는걸까요?.? 이해가 안가요..
후회
|2015.12.22 19:26
조회 5,297 |추천 2
아기 돌에관련해서 여쭙고자 합니다.
둘째 돌이구요.
큰애는 4살. 3년전 집에서 돌상(그냥 떡과 과일 올려두고 벽에 happybirth day 플랜카드 만들어서 붙이고 꼬깔모자쓰고)차려 사진만 찍었습니다.
돌상에 올릴 떡과 과일은 시엄마가 해오셨고 저희집에서 꾸미는건 제가 해서 돌상만 치뤘구요.
그때 당시에도 시엄마가 난리를 피워서 저와 대판한후라 저희친정식구들은 같이 사진도 못찍고 돌잡이?도 못봤고 그날저녁 늦게 오셔서 신랑과 조촐히 나가서 밥사먹으며 끝냈습니다.
뭐이래저래 지나고 요번에 둘째 돌이라 시엄마가 돌상에 대해 언급이 없었고..
친정에서는 첫째 돌때도 아무것도 해준것없는거 같다고( 돌선물로 30만원가량의 용품해주셨어요.)
둘째 돌상은 당신들이 해주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시엄마께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당시엔 본인이해야지 애들아플때 2주간 애들과 너 돌봐주신걸로도 고맙다고 좋게 거절아닌 거절을 하셔서 친정부모님껜 서운해도 시댁에서 돌상해준다고하고 함께 하진않았으면 한다. 가시고 저녁때 애기아빠랑 다같이 밥이나 먹자 했습니다.(분명 친정부모님 오시면 주늑들거나 시댁눈치보거나 하는모습.. 상상만해도 싫더라구요.)
그게 2주전 이야기고.. 오늘 갑자기 오시더니 따지시더라구요.(물론 이문제로만 따지러오신건 아니구요. 다른 오해를 하셔서 그거따지러오신김에.)
니남편이 고아냐면서.. 그런건 유도리있게 니가 중간에서 당신한테 말이 전달되지않게 해야된다고.. 너는 결혼을시작할때 부터 책잡히고 시작하게 너희부모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좋은 뜻으로 말한거건 아니건 그런말을 어떻게 하냐고.. 딸시집보내고서 잘살면 되는게 친정이고 보냈으면 그가족일원이 되서 사는거라는둥... 정말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뭐지?싶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할수가없는데...
친정부모님이.. 돌상해주신다는게.. 그렇게 어이가 없으실 일인가요? 정말 제 상식으론 이해가 가질않아요.
원래 문화가 그런건가...싶고..세대차이인가...싶고..
원래 저희부부가 해줘야 하는걸 저희부부는 그런데 돈쓰지않을거라고 우겨서 큰애때 그럼당신들이 해주신다고 해서 해주신거였기에..
친정부모님이 요번에는 해줘야하는게 예의 아니냐고.. 너 기죽지말라고.. 무리되도 해줄수 있다고 정말 좋은 맘에 그러셨는데..
정말 모르겠네요
그냥 엄마아빠가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