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 2명을 키우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입니다.
혹여 아이들때문에 직장에 늦을까봐 일부로 가까운 동네 부근으로 지원하고 있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부득이하게 현재 다니던 회사에서 이직하려고 합니다.
이전부터 이직 준비를 하면서 이전에 제가 눈여겨 왔던 회사를 9월경에 지원을 한적이 있었고..
연락이 오지 않아서 서류 탈락이 되었나보다 라고 넘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그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면접제의가 들어왔고 그 다음 날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2분이서 보았는데 한분은 이사님 같았고
다른 한분은 제가 업무를 보게 될 팀의 최고 상사인 부장님 같았습니다.
이사님은 본인이 결정하면 된다면서 호감적으로 말씀하시며 출근 준비를 하라고 하셨고
부장님은 제 이력서만 쳐다보실 뿐 눈도 마주치지 않고 질문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질문이라고는 다른 지원자와 착각하여 출근 가능일을 물어본것과 제가 해온 업무가 앞으로 진행할 업무의 연관성이 많다고 시큰둥하게 말씀하신 것을 제외하고는
관심도 없으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면접이 끝나고 이력서에 제 연락처를 적으라는 이사님의
말에 부장님이 기재되어 있다고 안 적어도 된다며 가라고 하셨습니다.
합격&불합격여부는 그 다음날까지 문자로 주신다고요..
가까운 동네이기도 하고 회사도 깔끔하여 맘에 들었던 회사인지라 부장님의 태도에는 기분이 나빴지만 안 좋은일이 있으시겠지 하고..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해당 하는 날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면접제의한 분께 확인을 하니 2~3일 뒤에 주겠다.
그 해당 날이 되도 답이 없어서 또 물어보니 2일 후에 주겠다라는 말만 반복하여
회사에 직접 전화를 하였습니다.
면접제의한 분이 전화를 받더군요. 오늘 답변 주시기로 하셨는데 다른 회사도 답변을 줘야 하는터라 합격여부 확인 가능하냐니까 담당자분이 안계셔서 오후에나 알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밀린게 근 10일이 가까워져가고 있어요..
이 회사 저를 채용할 마음이 없는걸까요? 아님 다른 지원자와 저울질하고 있는걸까요?
깔끔히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미련이 남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