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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들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여중생입니다.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자주 혼나고 한 7살?부터 좀 맞았던 것 같아요.제 기억에.. 7살쯤 어린이집 선생님이 거기 왜 그러냐는? 식으로 물어서제가 엄마한테 맞았어요 라고 말했던게 기억이 나거든요.사실 초등학생 때까지는 오빠도 맞고 그러니까 다들 이 정도 체벌?처벌?은 받는 줄 알았어요.  근데 중1때 아빠한테 맞아서 손목 핏줄이 터졌었거든요친구한테 말했더니 좀 놀라는 눈치더라구요..  근데 제가 생각해 봐도.. 제가 도둑질을한 것도 아니고 누굴 때린 것도 아닌데 말대꾸를 한게 이렇게 까지 맞을 일인가 싶었어요.방금도 좀 혼나고 왔는데..  영화나 드라마처럼 아빠가 술 먹고 막 피나도록 때리는 것만아동학대, 가정폭력에 속하는 건가요? 그리고.. 다들 말대꾸라는 이유로 이 정도는  맞으시는 건가요?아니면 저희 부모님이 심한건가요..음 저번주엔 왜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고 맞는 게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맨발로 뛰쳐나갔거든요.솔직히 남들이 좀 알아줬으면 하는 그런 나쁜 생각도 있었어요..ㅎㅎ 그 때 플라스틱 빗으로 맞았는데 손잡이가 부러졌었고.. 매가 부러진 적은 종종 있어요.근데 평소에는 또 너무 너무 잘해주셔서... 진짜 혼란스러워요 ㅋㅋ 절 사랑해주시는 것 같긴 한데또 맞을 때는 왠지 샌드백이 된 기분이고..  하루 하루 기분 맞추고 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예전에 거짓말을 해서 맞은 적이 많은데, 제 잘못이 맞긴 맞지만 거짓말ㄹ이 베어버린 이유가솔직하게 말하든 거짓말을 들키든 맞는 강도는 같더라고요.. 그럼 거짓말 하고 안 들켜서 안 맞는 게 좋은거잖아ㅛ..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핑계가 먼저 나오고...  
또 누군가 손을 올리면 저도 모르게 피해요. 등등..
다른 가족들도 다 이정도 체벌이 있는 거면 다행이고 아닌거라면 제가 뭐 어떻게 할 순 없지만..그냥 알고 싶어요. 제가 예민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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