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합니다!! 결혼/시집/친정 카테고리가 제일 인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실꺼라고 생각을 하고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주제는 아니지만, 너무 급하고 조언들이 절실해서 저희 집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특히 저희 언니 이야기 입니다. (이것이 제가 이상한 건지 언니가 이상한건지 판단이 안서요ㅠㅠㅠ) 길이상 음슴체로 쓸게요!!!
저희집 가족 구성은 아빠, 엄마, 언니(24살), 나-여자(23살), 남동생(19살)임
언니는 4년제 대학교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 시작한지 10개월 정도 됨
4년동안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서 지냈었음
언니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 속을 자주 썩임. 질이 나쁜 사람은 아닌데 부모님이 하지 마라고 경고하는데도 걍 함. 그래서 초등학교 때 아빠 손에 의해 고아원에 끌려간 적도 있음. 아빠가 굉장히 엄하고 가부장적이고 시키면 시키는 데로 해야만 집이 안 시끄러운 그런 분위기임. 그에 반해 엄마는 부드럽긴 한데 엄마도 빡치면 언니랑 나랑 싸웠을 때 빗자루 손잡이 부분으로 몸이 붉어진 자국으로 남을 때까지 맞았음. 아빠는 한번도 손찌검 한적은 없음. 그대신 엄청 무서움.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언니가 예쁘게 생긴 편임. 몸매도 날씬하고(164cm-46~48kg) 주위에 남자가 잘 꼬이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성격이 좋다고 소문이 나있음. 근데 여자들은 싫어하는데 남자들은 좋아하는 스탈? 내가 볼 땐 언니 역시 남자 없이는 못 살 꺼 같은 느낌을 받음.
이제 본론 시작!!
<언니 이해안가는 성격 및 행동>
-남한테는 웃으면서 잘하고 가족한테 있는 성질 없는 성질 다 냄. 내가 기억하기론 초등학교 때에도 운동회때 체육복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양보따윈 없었음. 걍 지가 입고가겠다고 함. 그래서 나는 멜방바지 입고 가서 전교생 중에 유일하게 체육복 안 입어서 선생님이 체육복입고 와라고 꾸중들었었음. 물론 언니라서 무조건 양보해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내 기억 속에 내가 져주거나 양보해줬던 기억이 더 많은 것 같음. 고맙다는 말 없고 예의상 너가 입어 이런말 없음. 걍 지가 입음.
-나이 들고 부터는 물건이나 물질적인 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사람 기분을 나쁘게 함. 사람을 짓누르면서 자기가 빛나려고 하는 느낌이 듬. 다시 말하면 언니가 자신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못하는 사람을 엄청 깍아내림. 그게 나랑 남동생에게 적용됨. 컴퓨터 활용 능력에서는 남동생한테는 그것도 못하냐로 시작해서 남자애가 왜 그런것도 못하냐하면서 짜증만 내다가 결국 어떻게 하는 건지 안 갈쳐줌. 이런 일들이 쌓이다가 내동생이 가출했음. 내동생이라서 그런게 아니고 진심 성격이 진짜 좋음. 유하고 왠만해선 화 잘 안내는 성격임. 좋게 좋게 넘어가는 유순한 스탈. 나는 언니랑 되게 다르게 생겨서 예쁘지 않고 몸이 똥똥함(164cm-65kg). 그래서 자매로 안보고 친구로 볼 정도임. 근데 나랑 언니랑 걸어가다가 누가 자기보고 예쁘다고 했는데 갑자기 나한테 물음. "왜 너한테는 아무 말이 없어?" 혹은 누가 자기보고는 예쁘다고 했는데 나보고는 인상 좋다고 했다고 그걸 계속 떠들면서 말함.
-그리고 내가 22살 때 집 주위에 있는 공원으로 가족끼리(아빠빼고) 놀러감. 김밥에 도시락 요런 거 다 챙겨서 출발함. 근데 갑자기 기분 좋게 가다가 아무 말도 없이 자기 맘에 안드는 게 있었나봄 갑자기 기분 나빠져서 뭐가 기분 나쁜지도 말 안하고 갑자기 성질내기 시작함. 엄마가 풀려고 김밥 젓가락으로 입 앞에 가져갔는데 엄마 손 진짜 세게 치면서 안 먹는다고!!! 이런 말 지껄임. 그러고는 지 혼자 사라짐. 이런 비슷한 일이 정말 많았음. 갑자기 화내면서 말도 없이 성질 냄..............이게 말로 해서 암껏도 아닌 거 같아보일 수도 있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진짜 황당하고 기분 더러움. 지가 왕인줄 아는 느낌? 엄마까지 언니 눈치보는 상황....응팔 보시는 분들은 더 이해 쉽게 성보라가 하는 짓이 진짜 딱!! 우리 언니임!! 보고 놀랬음........보라는 밖에서나 집에서나 한결같기라도 하지....우리 언니는 밖에서 암말 못했던 거 집에 가족들한테 화풀이하는 느낌?이 나랑 엄마랑, 남동생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이거임.
-그런데 진심 너무 이해 안가는 행동은 이 부분임. 언니가 졸업하고 집으로 들어왔을 때 부터 시작됨. 언니의 연락두절이............우리가 사는 지역이 외국 사람도 많고 좀 위험한 분위기라서 왠만하면 해지고는 잘 안 돌아다녀야 할 정도임.
그런데 언니의 두번째 남친(과거)을 사귈때도, 세번째 남친(현남친)을 사귀는 현재도 남친을 만나러 가면 간다고 얘기도 없이 나가서 밤 11시, 12시 까지도 연락 한 통이 없음. 전화해도 안 받음(일부러 안 받는 거 같음), 문자해도 씹음, 카톡해도 안 봄.
엄마는 성격이 매사에 조심하는 성격이라서 자식들이 집에 다 들어와야 주무시는데 언니 덕분에 불면증이 심해짐. 그래서 엄마가 제발 연락이라도 좀 해라고 10개월 동안 매번 말함. 그리고 나는 언니 남친이랑 친하지도 않은데, 심지어 번호도 없어서 매번 페북 메세지로 물어봐야함. "언니 동생인데요, 혹시 언니랑 같이 계세요?" 또는 언니랑 친한 친구 남녀 막론하고 카톡이나 페북 메세지 보내서 매번 물어봐야함. 그래놓고는 미안한 맘 하나도 없이 술취해서 들어옴.
접때는 우리집이 좀 엄해서 외박이 잘 허용안됨. 근데 다른 지역에서 친구들이랑 술 먹다가 연락 안되다가(전화도 일부러 안받은 거 같음) 버스 끊길 시간 다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친구 집에서 자고 드간다고 함. 엄마가 촉이 안 좋아서 엄마가 데리러 갈테니깐 와라고 함. 전화로 다투다가 결국 집에 돌아오는데 엄마가 언니 데려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언니 위치 알려고 전화해도 전화안받음. 엄마가 진짜 너무 걱정되서 매의 눈으로 찾다가 결국 발견했는데 언니도 엄마를 멀리서 봤으면서 일부러 모른척함. 집에 올 때까지 울면서 엄마랑 말도 안하면서 거리두고 걷다가 말도 없이 먼저 집에 가버림.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엄마나 나나 소리도 지르고 싸우고 해도 정말! 진심! 하나도 안 고쳐짐. 걍 니들은 짖어라 난 나대로 살테니 이런 느낌임. 그러면서 늦게 들어온 그 담날은 미안해하는 척함. 설거지 해놓고 밥 차리고........이게 진짜 별로 암껏도 아니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1년 가까이 거의 4일~1주일에 한 번씩은 반복된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 (찾아보니 정신학에서 저런 행동을 하고 착한 행동을 하는 것을 "취소"라고 하는 방어기제를 쓰고 있는 거 같음.) 이유를 물어도 걍 답없음. 말안함.
나는 다른 지역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몇 일 전인12월 23일에도 엄마한테 연락 옴. 언니가 연락 두절이라고 밤 10시~11시 인데도 안 들어온다고.. 그래서 내가 또 언니 남친한테 페북 메세지함. 하..........그래 놓고는 나한테 따짐. 남친이 자기 놀러가는 거 몰랐는데 내 땜에 자기 곤란해졌데.....그럼 미리 엄마한테 연락하면 되잖아!!!!!!!진짜 이런 일 반복되는 게 넘 짱나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집에 내려가서부터 26일 다시 기숙사로 올라올 때까지 언니한테 아무 말도 안하고 눈도 안 마주침. 언니는 신경 하나도 안 썼을거 같긴한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걍 또 그냥저냥 흐지부지 넘어갈 꺼 같아서 그랬음.
쓰다보니 더 빡침...........정리하면 언니는 집에서 자기가 왕임. 이기적임. 그 어려운 공무원 공부한다는 사람이 4일 공부하고 1일 놀고 함.......알바를 하는 것도 아님.........2월에 공무원 시험인데 2월 초에 친구들이랑 스키장간다고 엄마한테 돈 달라고 함........
제발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1. 언니의 행동이 이해해줘야하는 행동인지(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하는 건지?)
2.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꼭 진짜 부탁드릴께요....언니랑 연 끊고 살고 싶을 정도에요...저도 제 생활이 있고 1월에 엄청 중요한 시험있어서 준비해야하는데 이런 일들에 매번 휘말리는게 진짜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진짜...눈물나요......ㅠㅠㅠ적으면서도 계속 울분이........진짜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