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시고 어떤 고마우신 분께서 입양해가셨습니다.
이미 기니피그를 키우고 계시는 분이셨고 키운 경험이 많은 분이신 것 같았습니다.
한번 버려진만큼 거기서 많은 사랑받고 이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들 많은 댓글 및 관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남은 2015년 모두 행복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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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5.12.26일 오후 9시 경 집근처 공원에서
박스안에 버려진 기니피그가 그대로 두면 죽을 것 같아 119 신고 후 동물 유기 단체에 연락을
해보았으나 딱히 그렇다할 방법이 없어 임시로 보호 중입니다.
포스트잇에 글씨가 써져있어 읽은 바로는 원래 버려져있던 아이를 어떤 분이 안쓰러워
집으로 데려갔다가 같이 키우는 강아지가 잡아 먹으려고 하여 다시 그 자리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발견당시에 움직이지도 않고 계속 떨고 있길래 자세히 보니 할퀸 상처가 있어 그것이
강아지에게 받은 상처로 보입니다.
장소는 천안이구요 기니피그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 암,수 구별은 불가하구요
지금 현재 자취방 플라스틱 케이지에 넣어두었는데 아직 경계심이 많아서 일부러 손은 대지 않고
있습니다. 움직이지도 않고 너무 조용히 가만히 앉아있었으나 오늘 오전부터는 주는 먹이는 잘 받
아먹고 물도 마시고 있습니다...ㅠㅠㅠ 혹시라도 입양 가능하신분 댓글이나 ksj0237@nate.com
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이 아이가 너무 조용하게 가만히 있는데 기니피그에 관한
정보도 댓글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