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잘못이죠...돈을 먼저 줬으니...
청소끝나는 시간에 20분 늦어서 먼저 도착한 신랑이
집이 많이 더러워서 힘들었다는 아주머니들 식사값에 보태라구 돈쬐금 더드려
돌려보냈더군요...
부푼맘으로...(담날이 이삿날이었거든요....)둘러보았죠..
창틀은 넘 깨끗한 거예요...아...역시 업체를 잘 선택한 줄 알았죠....이업체 무슨아파트
몇백세대 청소..무슨 아파트...하며 거창했었거든요...
그 리고...화장실부터 찬찬히 보는 순간......헛웃음만 나왔습니다..
화장실 벽면은 물뿌려 닦은 흔적 보이지 않았어요...벽면의 얼룩이 그대로...
타일은 타일사이 더러움이 그대로...후에 아주머니 말로는 락스한통 다썼다더라구요..
거실벽면 언뜻보면 보이지 않지만...저희가 그집첨갔을 때부터 있던 얼룩 그대로....
정말 걸레질 한번이면 없어질 얼룩인데 말이죠...
그리고 각수도꼭지들도 묵은때 그대로 갖고있고...후드 버튼사이도 묵은때 그대로..
창에 검은얼룩...손으로 닦아도 닦이는데...그것도 걸레질 한흔적없이 그대로...
제일 히트는 아주머니들이 오만가지 약품을 다써도 절대 안지워진다던...
신발장 낙서....제친구랑 제가 지우개 달랑하나들고 깨끗이 지웠습니다...
거실벽면 낙서도...절대 안지워진다더니....물파스 하나로 제가 지웠습니다...
그리고 3시간후 신랑이 그집바닥 물걸레질했는데...걸레를 3번 빨아서 닦아도 시꺼멓게 되더라네요....
넘 속상해서 이사하고 오후에 전활했죠...AS팀을 보내준다네요...
이사람들 인내심 테스트도 아니고...약속시간 2시간이 지나도 연락조차없었어요...
겨우 어찌 도착해서 이아주머니...집이 더러웠네...락스를 퍼부었네....말이 많습니다..
근데..제가 안닦아보고...또 안없어지는 것까지 해달라고 하진 않았잖아요...새집 만들어 달
라는 것도 아니었구요..
청소에 대해 잘안다는 분들이...일반인인 저도 그냥 지울 수 있는것들을 못지우다뇨..
또 제가 쓰는 청소용품이 특별난 것들이 아니잖아요...
욕실 타일사이도 집에쓰는 화장실 락스 틈새 한번뿌리고 30분후에 물한번 뿌리니까 깨끗해지는데....
신랑이 화가나서...관리하는 분께 낼 다른 아주머니로 보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담날...어제 그아주머니 떡하니 와계십니다...
또 오시자마자 주방 개수대에 분무기로 약품뿌리기 시작하십니다...
거긴 저희 식기며 아기용품까지 그대로 다 나와있었는데 말이죠..
저랑 제친구 기겁을 했어요...무슨 이런 기본도 안되어있는 사람이....아기 탈나면 어쩌려구...
나와있는거 치우지도 않고...제친구랑 서둘러 치우기 시작했죠...
욕실로 가선 또 약뿌리고...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릅니다... 창으로 가선 이런거 안닦으면 찝찝하지 않나하며 닦습니다...
물론 약품뿌리고 걸레질 한번에 깨끗....
그런데 문제는 수도꼭지 묵은때는 철수세미로 닦으면 기스나서 안된다고...약품뿌려 물걸레질 한번이 끝이고...
화장실 타일은 철수세미로 닦아 시꺼멓게 변하게 해놓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왈...이렇게 안하면 안지는데 뭐....
그게 말입니까??기스나서 안되면 칫솔이나 다른 솔로 닦으면 되고...색깔 변할 줄 알면 다른 걸로 닦았어야죠....
열이 점점 받고 있는데.....
아주머니...제가 아기돌보러 방으로 간사이 통화하십니다...
이래서 이사청소는 안맞는다고...자기 시급이 얼만데..돈을 더주던지...이제 청소 맡을때 구석구석까진 못한다고 하라고...등등..
어의가 없었죠..
욕실 타일 스티커 제거 해달랬더니...접착성분까진 제거 못하겠다더군요...욕실 들어가면 쩍쩍 붙습니다...
제가 앞부분은 어제 약품뿌리고 닦으니 좀 없어지던데요..했더니...그럼요..하주종일 닦으면 닦이죠...
그런데 저희가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팔도 아프고...저희 작업이 3시-4시에 끝나는데...그렇게는 못하죠...
도저히 화가나서 그냥 돌아가시라고 했어요...
그게 저한테 할말인가요...작업이 몇시에 끝나는가는 저랑 상관이 없잖아요...
저는 돈을 내고 청소를 맡긴 사람인데...그럼 자기들이 효율적으로 청소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사청소랑 입주청소랑 가격 차이도 나잖아요...
저는 돈 다 지불하고...왜 이런 스트레스를 받아야하죠..이제 200일된 아기 또 시댁에 맡기고 청소 제가 다시 해야하게 생겼어요..
저녁에 업체 전화하니 제번호알고 안받네요...담날저녁 친구폰으로 전화해서 얘기했더니...사장인지...
자초지종 알아보고 연락한다더니 또 연락 없습니다....
이제 기분이 넘 나빠 이 업체 가만두고 싶지 않은데...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