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전남친 근황 조금씩 듣고 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이사람과 이별하고 왜 힘들어했지
이런생각만 드네요 ㅎㅎㅎㅎㅎ 그동안 사랑했던 시간들 조차도 아깝고 아파한 시간은 더 아깝고,
친구 남자친구 지인으로 만나게 되었고 지금 현재 환승한 여자는 전남친 친구의 지인 ㅋ
두 세달에 한번은 전남친 친구들과 모임을 갖는 편인데 그때 만나서 여자친구가 되었네요
그 모임을 가진 뒤로 저를 만나서 연애를 하게 되었고 다음 모임에 친구들 만날 준비를 했고
모임이 있기 사흘전 이별통보를 받았고 그 모임에 그 여자애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대요
친구들에게 말 한마디 언급도 없다가 모임장소에서 여자친구를 밝혔고 다들 저로 알고 있어서
저를 데리고 올 줄 알았는데 저번모임에 봤던 여자애를 데리고와서 여자친구라고하니 다들
어이없었대요 친구는 한동안 화가 나서 그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고 어제 오랜만에 봤는데
다들 저 불쌍하다고 제 얘기 엄청 했다네요 ㅋ
친구들도 다 전남친 별로 안좋게보고 여자애가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다 안좋아한대요
뒷풀이도 전남친커플 빼고 했다고 ㅋㅋ 연락왔는데도 읽씹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까지 내용 다 들었는데 여자는 여자친구 있는거 알면서도
꼬리쳤고 오빠는 넘어갔답니다 ㅋ 일요일에 저 만나는 날이였는데 일요일에 뭐하냐니까 아마도 여
자친구 만나겠지? 이랬대요 ㅋ아마도... 여자도 남자친구 정리하고 오빠 만나는거랍디다ㅋ
어이가 없네요 환승한 사람은 기다리는거 아니라더니 진짜네요 기다릴 필요가 없네요
혼자 마음아파한 시간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