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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8년째 달래줄줄 모른다는 남친

쩡냥 |2015.12.28 11:26
조회 51,532 |추천 5

연애 8년째 입니다 .

답답한 마음에 판에 글올려요 ㅠㅠ..

영화보고 점심먹으면서 얘기하다가 사소한 오해로인해 저는 삐졌고 서운한감정을 느겼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화났어? 이런식으로 저한테 여러번 물어봤는데

억양이 풀어주려고 하는 억양보단 '쟤 또 왜저래' 라는 느낌이 더 컷었요

그래서 대답이 하기 싫어서 대답을 안했어요 그래서 저도 마음좀 진정시키고 얘기했어요

이러이러해서 서운했다 그래서 삐졌다

라고 애기했는데 달래주지도 않고 저를 이해도 못하네요

본인은 화났어? 라고 물어봤는데 대답안한거에 대해서만 얘기하네요

자기를 무시했다는둥 사람취급을 안했다는 둥

 

얘기하는도중에 미안하다라고 얘기했지만 정말 진실성이 없어요

그래도 지금 상황모면용으로 얘기하는걸로 들렸어요

 

그래서 저는 내가 오빠의 말때문에 서운함을 느꼈고 삐졌다 라고 이래저래 얘길했는데

오빠는 달래주지도않고 풀어줄 생각이없냐 라고하니깐

본인은 풀어줄줄도 달래줄줄도 모르고 그런거 못하는 사람이고 하기 싫다고 하네요

제가 사람취급을안하고 무시해서 본인도 화났다고 하네요

 

남자친구 성격이 워낙 저런지라 8년이란 세월동안 많이 참고 누가 잘못했건간에 미안하다고도 많이 했는데 어제는 정말 너무서운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행동에

서운함을 느꼈다고하면 서운했냐,미안하다,오해였다.그런뜻이아니였다

그렇게 말해주고 달래주면 끝인일을 왜저렇게 일을 크게만들죠

달래주고나면 저도 내가 너무 얘민했나 하며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삐지지말고  서운해하지도 말라네요

아 ! 그리고 예전에 말안건데 자기한데 기대하지말래 그러니까 실망하는거라고

본인은 저한테 기대하는거 없어서 실망도 안한다고 .;;;

 

그냥 절 안좋아하는 건가요???

아님 정말 달래줄줄 모르는 남자도 있나요??

 

내년정도 결혼생각하고 있는데 ..

정말 사소한일인데 .. 마음이 답답하네요

추천수5
반대수97
베플개판|2015.12.29 09:18
뭐 이딴... 오해는 자기가하고선 달래달라는건 뭐냐... 건성의 '미안해' 는 상황모면용이 아니라.. '아 조카 짜증나게 하네' 를 순화한거다.. 본인은 오해로 삐졌고 남친은 본인때문에 삐졌는데 남친을 달래줘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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