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직딩남입니다..
요즘 재테크 말이 많은데.. 저도 자산좀 굴려보고 재테크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글이 좀 깁니다..글재주도 없어서 못쓰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저는 고딩졸업하자마자 공돌이 생활을 하게 됬습니다..
8년전 부모님이혼과 또 5년전에 아버지까지 여의고 저에게 남은거라곤
하나뿐인 친남동생 이렇게 있습니다..
다행이 저의 큰부모님이 이런 딱한 사정을 너그럽게 받아들이 주셔서
지금 현재 별탈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아들도 없고해 양자로 들어갔습니다..
나쁜길로 빠질까봐 조마조마 했던 제 남동생(20살)도 술담배도 안하고 대학교 잘 다니면서
착실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자랑하자면 고딩때 성적우수로 교육시에서 14명만 뽑아 일본 연수회? 다녀왔습니다..
14명 중에 한명이었지요 ^^* 그래도 공부는 싫어 한답니다..-_-
서론이 길었네요..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1년반전 이 회사에 입사하고 지금 현재 잘다니고 있습니다..
같은 부서에 사수가 한명 있는데 이분 때문에 제 돈이 자꾸 반으로 줄고 있습니다..ㅠㅠ
그렇죠 요즘 금융사태가 많이 심각합니다..주식과 펀드를 하는사람들은 잘알다시피
-마이너스가 치솟게 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월급을 받으면 다 큰부모님에게 주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정황은 큰부모님께서 2년전 땅을 사셔서 신축빌라를 지으셨습니다..
그때 받은 대출과 이자를 부담하기 위해서 제돈도 보태서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큰부모님께서 제가 결혼하게 되면 결혼자금과 그리고 잘하면 아파트까지 하나 장만 해준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저도 한푼이라도 도와주고자
그렇게 하기로 하고 월급을 몽땅 다 갖다 받쳤습니다..
그게 지금 자그마치 5천만원이 되겠네요..거의 5년간 일해서 번돈 이랍니다...
참고로..
저희 큰부모님께서는 집이 3채 있습니다..한채는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포함되어있고..
시가 약0억 + 또 한채는 얼마전 재개발 들어가서 완공된 아파트 1채 시가 0억 +
그리고 현재 지금 신축빌라 여기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안에다 SK와 롯데건설 합작으로
2010년 시공들어가기로 되어 있습니다.. 시가0억원 이렇게 해서 총 자산이 00억원 됩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 입니다.. 큰아버지가 말씀 해주셨어요 ㅡㅡ;
큰아버지께서 참.. 차 사줄까 뭐 사줄까 기분좋은 소리만 하시는데 전 괜찮다고 ㅜㅠ
그냥 결혼하고 집이나 한채 있으면 여유롭게 먹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겟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 회사 사수가 물론 큰부모님 자산은 이야기 안했습니다..
그냥 월급만 거의 드린다고 만 했음..자산같은거 이야기 하시면 배아파 할까봐..
제가 좀 소심합니다 ㅎ;
이 이야기를 듣고 남한테 돈주는거 아니다...
왜 니가 관리 안하고 것도 부모도 아닌 큰부모님한데 다드리냐고 그래서 욕을 하더라구요..
(진심으로 걱정하는 눈초리로.. 저한테 잘해줍니다)
니가 관리 해라 이런식으로요...왜 저에게 이렇게 신경을 써주는지 아마도 제가 부모가 없고 또 안되보여서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자 이렇게 신경써주는데 제가 손사래를 못치겠습니다 ㅜㅠㅜ
그러더니 자기친구 설계사 있는데 소개 시켜준다 하더라입니다..
니돈 많이 부풀리게 해줄게 하더라구요.. 아 난 그딴거 관심없는데 에잇...
사수 형님도 바쁘신데 그 고마움을 뿌리치지못하고 알겠다고해서 만났습니다,,.
역시.. 제가 한참 동생인지라 그 이야기를 듣고 한통속으로 그렇게 하는거 아니다..
뭐가 아냐 ㅡㅢ;;
아무튼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무사히 끝냈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였습니다.. 며칠후 회사마치고 귀가 하는 시간에 그 설계사 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보험 서류를 들고 웃으면서 반기는 그분을 보자마자
아 좋땟다 보험 가입 해야되는 거야?? 그딴거 필요없는데...
그 당시 펀드 열풍이 일어나서 손해볼것도 없겟다 이런저런 고민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그만 사인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제가 한다고 도 안하고 동의도 없었는데 왜 찾아 왔는지 .. 지금 생각 하면 억울 합니다 ㅜ;
변액유니버설보험 50만원 펀드 40만원 .. 이렇게 지금 1년째입니다..죄다 -마이너스 입니다..
아 내돈이 반으로 줄어드는 동시에 큰부모님에게 드릴 돈은???
보너스로 커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아무말씀 없으시고요..
저희 회사 보너스는 약 800% 됩니다.. 아 그런데 제 생활비가 문제입니다..
아 제 월급은 약 120만원 입니다...ㅜㅜ 나머지는 공과금 다 나가고 생활비도 모지랍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지금 보험해지하면 한푼도 못받고..
펀드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내년1월 까지라.. 보험 이거 계속 넣어야 되는지.. 미치겠네요..
보험 이것도 주식쪽에 몰빵 했는데 반날라가는건 아닌지...
그것도 10년씩이나 어떻게 넣지.;;
처음에 2년만 넣고 빼도 된다고 하셨거든요.. 젠장.. 허접 설계사였네요
실아 미안해 만원만 빌려주라!!!!!!! ㅜㅗ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