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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무시하는 부인의 행동..

|2015.12.30 16:47
조회 11,139 |추천 0
아내와 의견충돌로 글올려보라 하여 올립니다.
여성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평소 부부사이는 좋습니다.
문제는 제 억지와 아내의 무시하는듯한 행동입니다.

예로 최근 일을 말해보자면...

저희가 올해 구입한 신차가 저희 어머니 명의입니다.
아내가 30초반 저는 중반이고.. 여러가지 이유로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는데.. 저희 차 이외에 어머니가 타고다니는 차가 한대 더 있으시구요.

두 차량 모두 같은 보험사에 보험이 들어져 있습니다.

어머니는 이전에 갖고 계셨던거고 저는 아는 형님께 보험을 들었구요

최근에 아내가 차를 타다 사고를 났습니다.
범퍼 내려가고 휀다 찌그러지고. 상대차량도 같구요.
다행히 각각 둘다 100만원 이내로 수리가 되었습니다.

사고가 날 당시 아내는 아내의 외삼촌과 함께 타고 있었는데 (운전연수중) 외삼촌분이 오랫동안 자동차보험들은 그 보험회사에서 일하시는 분이셨고 처리도 빠르고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다만 이번에 외삼촌께서 아내에게 이야기하기를..
같은 명의의 차량. 계약자도 같아서 두차량의 보험을 묶을수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서 각각 보험료가 올라간다고 아내가 저에게 이야기하더군요. (기존계약자가 하나 더 차량보험을 들면 묶겠냐고 자동으로 창이 뜨는데 그걸 하지 않았다고 이제 보험한지 2년 된형한테 하니 참도 잘해놨다면서요. )

저는 이 차량은 너만 운전할수 있게 지정을 해놓았으므로 어머니 차량의 보험은 올라가지 않는다고 이 차량의 보험만 올라간다고 하여 싸우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차량으로 운전하는 모든사람이 보험혜택이 가능하고 별도로 한명 더 부인을 지정을해서 경력이 올라가도록 해두었습니다. 애초 아내는 직계가족 한정으로 하면 보험료도 더 싸지고 거기엔 며느리까지 포함이라 나도 되는데 설계를 웃기게 해놨다며 니가 아는사람은 다 왜 그모양이냐고 했구요)

애초

그러면서 ..
ㅡ그럼 그 형한테 물어봐라 오르나 안오르나. 만약보험료가 30이 오른다 치면 안묶으면 각각 30씩오르고 . 묶으면 각 15만씩 찢어서 올라간다.
ㅡ뭔소리야 너만지정해놨으니 이 차의 보험만 올라가는데
ㅡ그니까 물어보라고 . 애초 삼촌한테 했으면 이런일도 없는데 진짜 설계 그지같이 해놨네
아는척하지마라 전화해봐라



그리고 전화해보니 형님 말로는 계약자가 같아 두 차량 모두 보험료가 오르는게 맞고 묶어놓은건 자기는 해둔것같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같이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했기에 아내도 같이 들었습니다

ㅡ봐라 . 좀 우기지마라 그리고 그거 안묶여있다. 내가 삼촌한테도 계속 다시 보라고 확실하냐했고 엄마 아는 언니분한테도 다시 물어봤다 . 아는척 진짜..

ㅡ 그럼 니가 사고를 안냈으면 됬잖아

ㅡ 아... 그럼 보험왜드냐 . 내가 사고 내고 싶어서 갖다 박았나? 사고 안내고 다닐건데 보험은 왜드냐고

ㅡ 만약이란게 있으니까 그렇지

ㅡ 이건 그 만약의 상황에 해당이 안되고? 말같은 소리를 해라 쫌 그리고 지금 그얘기하는중이 아닌데 뭔 핫소리하는건데?



대충 이런 대화가 오가고 저도 싸움이 더 커질것 같아 대답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어제 일입니다.

집에 휴대폰 충전기가 4개나 있고 ㅡ
저는 노트3 아내는 갤럭시s6기종입니다.

갤럭시 6이상부터는 자체에 급속충전기능이 있어서 ㅡ 연결하면 무조건 두시간 이내로 완충이 됩니다.
단자를 연결하면 충전까지 몇시간 몇분 걸리는지 딱 나오구요


반면에 노트3는 그런기능은 없습니다.


언젠가 부터 연결하면 충전 속도가 좀 느린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내에게 이야기했습니다.

ㅡ안방에 있는거 하나 고장났나보다. 충전안된다.
ㅡ어 단자에 뭐낀거 같은데 ㅡ 충전이 안되진 않고 좀 늦더라 그걸로 내꺼 끼우면 완충 5시간뜨더라고
ㅡ 고장났네

이게 엊그제. .
어제 아내가 핸드폰 충전이 잘안되는거 같다고 서비스 센터에 가서 배터리 개선받고 단자부분 청소하고 와서는 충전잘된다고 하더라구요

ㅡ 여보 이제 충전 잘된다 내꺼 단자에 뭐끼었었나보다
이게 충전기에도 묻어서 됬다 안됬다 했나봐
서비스 센터에서 한번 더 그러면 충전기 갖고오라더랴 바꿔준다고

ㅡ 어 그거 일년 미만이면 바꿔줘 ㅡ 고장났으니까 가서 바꿔달라그래

ㅡ 아니 이젠 잘되 한시간반뜨네 가져가서 이것두 안에 세척만 좀 해달래야겠다

ㅡ 아니야 그거 고장났어 내꺼는 안되

ㅡ 여보꺼는 이게 문제가 아니라 핸드폰 배터리 문제일거 같다 ㅡ 닳기도 빨리 닳잖아 방전 되는거 아이라?

ㅡ 아니 그거 고장났다고

ㅡ 아 또 뭔소린데 ㅡ 정상적으로 잘뜬다 한시간반으로 . 또우길래? 니 배터리 하나는 오래가는데 하나는 빨리 떨어지잖아 배터리 맛탱이 가면 충전도 지멋대로다 안되거나 다됫다카는데 끼우면 0이거나 그렇다 ㅡ 하나 사면 된다 아는척좀 그만해라


어제도 싸울것 같아서 그냥 말하지 않았습니다.
평소 말할때 태도 자체가 '너는 뭣도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는것 같아 아내에게 이야기하니..
제가 터무니 없는것으로 우기거나 좀더 알아본다거나ㅡ 다른사람말을 수긍하지 않는거지 그런적 없다고 합니다

저는 제가 생각했던대로 알던대로 이야기 하는것 뿐이고 아내가 제 의견에 항상 수긍하지않고 반대햐고 있는것으로만 느껴지구요.

아내는 제가 문제라하고 ..
제생각엔 저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아내의 문제인것 같다고 생각하구요.

다른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32
베플ㅈㅈ|2015.12.30 17:03
정말 의견을 듣고 싶은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견들으면 그대로 수긍 할 수는 있고?????
베플ㅅㅁ|2015.12.30 16:55
보험 얘기만 들어도 님이 평소에 얼마나 자기 말만 우겨대고 부인이 학을 뗐는지 알겠네요. 결국 부인 얘기가 맞았는데 자기 잘못은 인정 안하고 사고 낸 부인 책임? 님이 말같은 소릴 해야 의사를 존중해주든 말든 하죠. 님이 잘못 알고 있는 정보를 계속 맞다고 우기고, 따로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다른 사람 말을 무시하면서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 짓입니다. 이런 댓글봐도 또 다른 핑계대면서 자기 생각만 맞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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