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이면 죄송합니다..
며칠전 부모님이 제명의로 7,500백짜리 작은 오피스텔을 해주셨는데요.제가 직접가서 계약한것이 아니고
작은오빠가 전화와서 엄마가 니앞으로 해준다고
주소,주민번호,계좌번호 알려달라고해서 문자로 보냈어요(직업이 부동산 중개업입니다)
오늘 낮에 전화와서 계약했다고 전세로 하게되면 6,300인데 그렇게되면 제소득을 추긍당할수 있다고(솔직히 제가 이쪽으론 젬병이라서..뭐라 뭐라하는데 휴..)
월세로 돌리고 어쩌고하더니 자기가 오천몇백을 쓰고
나중에 돌려주겠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얘길해서 넘어갈뻔했다가
아니 내명의인데 잘못되면 내가다 물어야되지않냐
하니 자길 못믿냐고 자기앞으로도 오피스텔 세채있다
어느 개발지역에 투자하려고한다 당연 돌려준다고하는데
오빨 못믿는게 아니고 돈이 잘못되는거라고
다 떠나서 안된다고했어요.
부모님하고 얘기하겠다하니 뭐하로 말씀드리냐 우리 둘이 말하자
니가 싫다면 안하겠다하는데(못된 사람은 아닙니다
큰오빠는 부모님께 몇억사기치고 연락두절상태고요)
근데 제가 지금 그오피스텔에 대한 그 아무것도 없는 상태인데
1.작은오빠가 제가 알려준 주민번호나 계좌번호로 돈 빼다쓸수있나요?
1.토요일에 엄마집가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맞겠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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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이 타서.. 몇분 댓글 남겨주셨지만 너무 감사드려요
엄마가 저희 삼남매두시고 참 고생이 많으셨어요.
친할머니 모셨는데 엄마 할머니 두분이 종교말곤 다툼없이 순탄하게 지내셨고 아빠가 참 똥꼬집에 본인말이 다맞다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도 그세월..이젠 두분 참 잘 지내십니다
저도 아빠랑은 극이었는데 떨어져지내니 좋아졌고요
큰오빠한테 거의 다 해주셨어요
그러다 이번에 큰오빠가 부모님 돈 해먹고 잠적했고
많은 실망도 하셨겠지만 저희한텐 그리 표현 안하시고
(작은오빠한테도 해준거 있지만 저한텐 거의
해준게 없다 싶으셨는지) 이번에 직접적으로 말씀도
없으셨다 작은오빠한테 전화가 왔고
이렇게 된겁니다
저 착하게 살아왔다 생각하거든요
어렸을땐 밖에선 싫은소리 하지도못하고
집에선 아빠한테 대들어도 너무 화가 나서 그랬고요
그래도 작은언니 큰언니편들고 작은언니 유산했다
놀래서(막 서로 챙겨주는 사이들 아니에요)현금으로
백만원도 가져가서 위로해주고 저 시누이짓한적 한번도없고 저랑 동갑 작은올케 세살어린 큰올케 기분맞춰주고 참 최선 다했습니다
한두달마다 모였어요.올케들 생일 다챙겨줬고요 제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이..엄마가 음식 다하셨고 설거지만 큰언 작은언니(서로할려고 난리에요 엄마가 하도 챙겨주시니..전 설거진 죽어라 싫어해서..딴거 시키는건 다해요) 어쩔땐 큰오빠등 치우는건 아빠빼고 다같이 합니다
이러다가 큰오빠가 연락두절되고나서 몇달간 한번도 못봤네요..
죄송합니다 쓰다보니 별말을..
이번에 큰오빠 일터지고 저한테 많이 미안하셨나봐요
(이건 오늘 생각한겁니다.)오빠가 첨에 전화왔을땐
니명의로 해주니까 엄마 월세 받으실때 니앞으로 좀 달라고할게 이래서 고맙다고까지 했었어요..
아 참 답답하네요 다 알면서도 그상황 바로 앞에선 말이 팍팍
안나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