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한건 너무 죄송해요 여기에 결혼하신 분들도 많고 저보다 인생 선배이신분들이 많을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모바일이고 글재주도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2살 군인을 기다리고 있는 곰신입니다 남자친구는 과cc고 1학년때부터 제가 먼저 좋아해서 쫓아다녀서 지금 400일 넘게 사귀는 중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군복무한지 2주 정도 되었고 작년 1학기 때부터 군대때문에 휴학을 했어요
저와 남자친구는 사이가 그닥 좋은편이 아닙니다.. 한번 싸우면 정말 온갖 욕이 난무하고 -년 -놈은 기본적으로 서로 합니다 저도 초창기때는 남자친구의 욕설을 매일 참고 듣다가 300일넘어서는 똑같이 그러고 있습니다..
저희가 장거리이다보니 항상 싸울때는 카톡 또는 전화로 싸우는데 남자친구는 이때 집에 있었나봅다 서로 사소한걸로 싸우고 있는데 제가 엄청 심한 욕을 했어요 그걸 듣고 남자친구는 저를 고소하겠다고 했어요
저는 이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싶어서 아버지께 전화를 드렸고 저희 아버지는 남자친구랑 전화하고 서로 헤어지는걸로 했죠 남자친구는 일 크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이런 말한마디 없었구요 그런데 제가 너무 좋아서 또 남자친구를 붙잡았어요 지금은 물론 아버지 몰래 사귀고 있습니다
근데 사건의 발단 여기서 부터입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들어가고 어쩌다보니 남자친구 어머니랑 연락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를 잘 챙겨주시는건 정말 좋았죠
근데 남자친구 스킨로션을 저보고 사서 보내라고하는겁니다 분명 남자친구가 스킨로션은 어머니께 부탁할거고 저한테는 깔창을 사달라고 했었거든요.. 그러더니 저보고 계좌번호를 불러달라네요
솔직히 계좌번호를 불러주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괜찮다고는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알겠다고 수료식날 맛있는거 사주겠다고하셔서 일단락 됐습니다
또 어머니께 카톡이 오더니 저를 챙겨주시더군요 근데 갑자기 군대가기전에 남자친구랑 크게 싸웠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여기서 거짓말하기 좀 그랬던게 알고 물어보신거 같아서 그렇다고 했죠 그랬더니 아버지는 아시냐 아버지는 안좋게 보지 않냐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는거예요
저는 그 싸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런 질문을 하시더니 사실 너랑 그때 연락 하려고 했는데 연락처가 없어서 연락을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일단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긴했는데 뭔가 좀 억울하더라구요.. 마음같아서는 저희 초창기때는 당신 아들이 나한테 그것보다 더 심한 욕해도 그렇게까지 일크게 안벌렸다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더 많이 좋아하는 제가 참아야 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 아버지는 그냥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생기는걸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어머니도 이사건을 아는데 아버지가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왠지 저를 싫어하시는거 같아요
이런저런 사건이 일어나니 남자친구 수료식 같이 가기 너무 싫더라구요.. 언급은 안했지만 수료식날 남자친구 친구도 오는데 이 친구는 저랑 남자친구랑 통화하는데 갑자기 글쓴아 들어봐 이러더니 야한노래 xx온더비x랑 오빠해도돼? 이노래 틀어서 남자친구한테 엄청 뭐라한적 있었거든요..
남친부모님과 남자친구 친구 다 수료식날 보기 껄끄럽고 부담스럽습니다.. 혹시 제가 지금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