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그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 나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올해 21살 방년의 나이인 제가 만 나이로 하자고 따지면 10대가 되는 것입니까?
한국은 한국식 풍습이 있는데 왜 꼭 외국따라 변화되어야 할 까요?
외국과 한국의 나이를 생각하는 기준이 다른데 무작정 만 나이만을 받아들이는 것도 무리가 따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부모로부터 독립도 늦게 하는 캥거루족들이 많지만
나이를 먹은만큼 성숙 해져야 합니다.
유교가 아무리 옛날것이라고 해도 나이를 잘 분류해놓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에 뛰어들지 않아 현실감없고 철이 들지 않고 커리어조차 쌓지 않은 87년생 남성이 한국인들을 비웃듯이 왜 만 나이를 쓰지 않냐며 자신이 아직도 28살이라고 주장합니다.
또 다른 제가 만나본 87년생 남성도 나이 29살에 대학 졸업도 하지 않은채 행동거지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른으로 성숙해지기 싫어하는 것을 피터팬이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것과 같아 피터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문화적으로도 그렇지만 세계적인 경기 여파로 캥거루족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했을 나이에도 어른이 되기를 거부하는 것을 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독립한다는 미국과도 상당히 다릅니다.
가정을 이루거나 사회인으로서의 역활을 하는 나이가 세계 최장연령이고 미국보다도 훨씬 평균 연령이 높다는 것이 문제로까지 생각되지요.
한국나이를 검색하면 20세를 전후한 나이는 남자는 성인이 되었다는 약관, 여자는 꽃처럼 아름다울 때라는 방년,
30세는 기초를 닦아 자립하였다는 의미를 담아 이립이라고 분류한 것이 나옵니다.
위와 같은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유독 비성숙한 87년생들을 많이 봐온터라. 풍습을 두고 서명을 하고 있더군요.
이 곳은 한국이므로
한국 나이를 버려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왔고
한국식 나이에는 한자문화권에서 공유할 수 있는 생각이 담겨있고 지금까지 그것을 받아들여왔으니까요.
장단점이 있는데
다음,네이버 모두에서 한국식 나이는 가짜나이고 폐지하라는 설파를 하고 다니시는 분께 한국인들의 가치관이 담겨있는 한국 고유 나이를 왜 없애자고 하시는건지 그에 따른 부작용은 안 생각 해 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외국을 따라해야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론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까지의 나이에 대한 제도와 생각방식이 외국과 달랐다는 것입니다.
운전면허증 취득나이 등도 외국은 만 나이로 어렸을때부터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반 문화를 버리는게 옮은 것인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