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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여동생은 사치해도 되고 난 안돼??

|2016.01.04 01:04
조회 23,049 |추천 19
기분이 너무 나빠요.
돌쟁이 아가 키우는 전업주부에요.
이글을 남편에게 보여줄 생각이에요.
임신할때 임신중독이 오고 살이 안 빠지더라고요.
힘들게 살을 대부분 빼긴 했지만, 역시 처녀적 몸매는 안 나오네요.
그래서 큰맘먹고 프리미엄 진을 샀어요.
확실히 핏이 좋고 몸매가 좋아보이더라고요.
남편이 무슨 청바지가 이십만원이나 하냐고 난리에요.
그런데 너무 화나는게 시누가 이 브랜드 청바지가 열개도 넘게 가지고 있어요.
그뿐인가 시누는 바지 좋아해서 바지가 오십개가 넘어요.
모피만 열개고, 개중 밍크만 세개.
제가 당신 여동생만 해도 그렇게 산다고 하니까 여동생은 독신이니까 상관 없다는 거에요.
어이 없어요.
시누가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옷 사입느라 돈 천만원도 못 모은걸로 알고 있어요.
남편 말로는 결혼할지 어떨지 모르는 처녀랑, 이미 결혼해서 대출금 갚아나가는 우리랑 같냐고 해요.
그래요 일리가 있는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청바지 한번쯤 투자 못 할 정도 입장 아니에요.
대출금이 많이 남았지만 집이 남을거고요.
아가씨는 정말 보증금 약간만 있을 뿐 빈털털이고요.
게다가 마침 전 아줌마라 대충 하고 다녀도 된다는 뉘앙스라 기분이 너무 나빠요.
제가 화낼만하죠?
추천수19
반대수61
베플ㅋㅋ|2016.01.04 01:49
시누가 사서 입던 버리던 님 신랑한테 사달라는거 아니면 상관없는거죠. 근데 외벌이해서 저축을 절반이상 하는것 아님 20만원 넘는 의류같은건 상의후 사는게 낫지않을까 생각들어요.
베플들판에서|2016.01.04 01:40
그래서 여자들이 맞벌이 하려고 하는 거죠. 시누이가 지돈으로 뭘 사든 관계없지만 내가 번 돈으로 아내가 20만원짜리 청바지 사는 건 안된다는 거죠. 아이 좀 크면 맞벌이하세요. 그래야 남편에게 당당하게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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