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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 잔치와서 우리 돌답례품 가져간 여자

aa |2016.01.05 09:16
조회 118,956 |추천 318
글 몇번 써봤는데 이렇게 조회수 많은거 처음이에요 신기하네요ㅎㅎ
어떤분 댓글에 답글 달았었는데 레스토랑 숟가락&포크 글 보고 생각나서 넋두리하고자 쓴 글이었어요
많은분들이 말씀하셨듯 답답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근데 참 남의 일일때는 쉬워보이고 당연해보였던게 내 일이 되니 쉽지가 않더라고요
좋은날 괜한 일로 얼굴 붉히기도 그렇고 혹여나 시댁식구들이나 남편 회사동료들이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러웠고요
전 그냥 같이 욕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좀 됐어요 ㅋㅋ 감사해요^^
담에 혹시나 글 쓰게 되면 그땐 좋은 일로 랭킹에 들었음 좋겠네요 ㅎㅎㅎ



얼마전 돌잔치를 잘 끝냈어요
아시겠지만 돌잔치 준비 은근 신경쓰이죠
전 엄마표 뭐 그런거 안했는데도 답례품, 스냅, 의상, 성장동영상 기타 등등 준비하니 정신없고 그렇더라고요뭐 암튼 잘 끝냈어요^^
근데 제 손님들 행사 끝나고 우루루 나가시는데 옆집 돌잔치 온 애기엄마가 우리 돌답례품 나눠주는데 받아가더라고요
그러면서 아 이집은 글라스락했네~
혼잣말로 그러는데 참 거지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남의집 아기 이름으로 된거 받아가서 살림 보탬 좀 되셨나요?
다른 손님들 있는데서 그깟 3천원짜리 답례품 때문에 싫은 소리 하기 그래서 냅뒀지만 기분 안 좋았어요
우리 애기 축하해주러 오신 손님들 드리려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이잖아요 별거 아니래도..
추천수318
반대수7
베플|2016.01.05 09:36
글쓴님이더답답. 우리애축하해주러온사람도 아닌데 왜줘요 그깟3000원이라도 무안을줬어야죠. 그여편네는 돌잔치갈때마다 그짓할거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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