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는 지방에있는 4년제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1학년을 마치고 1년휴학 후 복학하기 전입니다.
복학을 한다면 2학년으로 동기들은 3학년입니다.
그리고 저는 체대 입니다. 체육 전공
이런 곳에 글을 올려서 제 미래를 결정할건 아니지만...
이곳에 글읽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저보다는 많은 경험도 했고,
좋은 조언을 해주실것 같아서 올립니다.
저는 복학하기 전이고 지금 기술을 배우냐 복학을 해서 졸업장을 따냐 에 선택에 있습니다.
기술을 배운다면 미용쪽으로 헤어 겠지만 배우다 메이크업 네일아트도 배울생각입니다.
자격증은 물론이고 바로 취업해서 몇십년 쭉 할예정입니다.
어머님이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미용을 하셨습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봐왔던건 미용이였고...
그래서 만약 미용을 한다면 엄마한테도 배울것이 많고 또 가게도 물려받거나 평생직업으로 삼아야 합니다.
복학을 한다면 유아체육 쪽으로 자격증을 따서 졸업한뒤 유아체육쪽 회사에 들어가거나,
어렸을때부터 관심있었던건 심리학 이여서 심리학과로 열심히공부해서 전과하거나 할것입니다.
체육전공으로 졸업해서 유아체육 을 한다해도 오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또 그거 말고는 제가 해봐야 젊었을때 할 수 있는일 뿐입니다.
심리학과로 전과한다해도 좋아하는 분야이지만 취업을 생각하면 대학원 까지 가서 공부하지않으면 취업은 어렵습니다. 이렇게 오래 공부하기에는 저희집안여건상 힘듭니다...
부모님은 대학교졸업하고 나서 미용을 배우라고 하셨지만 대학등록금이 일년에 천만원 가까이들고 식비며 교통비며 하면 더많이 들고 미용을 배워도 자격증 따기전까지는 돈이 꾀 듭니다.
저는 졸업장 따려고 몇천만원 버리는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있으면 저한텐 자존감도 있을테고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겟지만 아까말햇듯이
집안사정상 그건 힘듭니다. 괜찮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셔도 저한테는 의미없는 종이쪼가리 가 될것 같아서 .. 차라리 할거면 둘중하나를 포기하고 한분야를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지금 복학하기 전 좋은 선택을 하고 한가지 길로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께 그만 손벌리고싶습니다. 좋은 조언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