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죽어야 할까요

임세진 |2016.01.11 22:34
조회 509 |추천 0

죽어야 할지,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머니가 위암 수술 후 항암이 잘못된건지

수술 때 잘못 된건지 영문도 모르고 병원에서는 더 이상 입원을 안 받아준데요.

매일 매일 잠도 못자고 고통스러워 하신지 이제 2년째 입니다.

어머니가 지금도 막 슬프고 억울해가지고 계속 우세요.

병원에서 통증 문제를 얘기하니까 곧 바로 신경과로 넘겨버리셨고 이제는 정신과로

옮겨 버리셨답니다.

계속 다리를 주물러 드려도 안 되고 의사가 하는말이 " 이제 할 것도 없고 검사 할 것도 없으니까... "

저희 어머니가 지난 달에 저 데리고 그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서산 살아서 천안순천향대학병원으로 계속 버스타고 거기로 갔거든요.

거기서 수술 받으셨구요.

기초생활수급자라 장애진단을 떼려고 하는데도 시청에서 안 된데요.

그 날 응급실로 일단 들어갔어요. 어머니가 입원 시켜줄때까지 안 간다고 하셔서 7시까지

늦게 기다렸어요. 저는 그 병원 편의점가서 음식 사먹었고, 결국에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한방치료를 써도 안 되요.

암이 전이된건지 내성이 생긴건지 일단 그걸 알아야 되니까 검사비만이라도 시천으로 지원 좀 해달라고 어머니가 저번에 전화를 거셨는데 입원이 되야 입원비 지원한데요.

계속 계속 몇 년 전부터 울고불고 전화를 거셨어요. 그래도 안 됬어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3&docId=242684950

 

여기 제가 일단 너무 급해서 네이버에 질문을 했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앞길이 아예 가라앉은

것 같아요. 자살이 답인것 같아요. 며 칠부터 너무 자살하고 싶고 차라리 어머니를 죽이고 나도 같이 자살할까 하고 생각도 하고 있고, 어머니는 이제 단대병원으로 옮겨야 할 것 같데요.

저 이제야 16살이거든요. 지금 너무 정신이 혼란스러워요. 고소해야 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