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짜도짜도 너무 짠 저희 사장님 이야기를 해볼려고합니다.
회사에서 일한지는 내일이 딱 2년이네요
짠돌이 일화가 많은데 우선 생각나는대로 적을께요
식당이나 어딜가면 흔하게 있는 커피자판기 저희 회사에도 그 흔한 커피자판기가있어요
자판기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씩 방문해서 커피랑 종이컵을 놔두고가면 결제를하는데
종이컵 1,000개에 만원이에요 근데 거기는 비싸다시면서 인터넷으로 따로 시키라고하세요
시키고나서 종이컵이오면 저한테 제옆에 몰래 종이컵을 숨겨두라고하십니다 ㅜㅜ
사람이들이 종이컵이 많으니까 많이 쓰신다면서 없을때마다 그때마다 주라고하세요
직원분들도 많고 (30명정도?) 하다보니 한사람당 커피한잔씩 물한잔씩만 먹어도 컵이 훅훅 없어지긴해요
근데 직원분들이 종이컵 없어서 사무실에 들어오실때마다 저한테 뭐라고하세요 ㅜㅜ
왜 그걸 숨겨놓고 쓰냐고 사장님께서 그렇게 하시라고 했다고하면 고개만 절레절레 하시면서 나가세요 ㅜㅜㅜㅜ
두번째도 같은 상황인데 이번에는 파란색비닐봉지에요
저희 직업특성상 ? 비닐을 많이쓰게 되어있어요
묶음째 사놓고 서랍에 놔두면 필요하실때마다 빼서 쓰시는데 그게 또 아까우셨는지
제 옆에 놔뒀다가 필요하다고하면 한장씩 저보고 빼서주래요
저도 제 업무해야되는데 그런 사소한것까지 .....정말 ㅜㅜㅜㅜㅜ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요
세번째 휴지
휴지쓰는것도 눈치가 보입니다
제가 비염이있어요 그래서 휴지를 많이써요 ㅜㅜ
휴지 떨어졌다고하면 벌써 휴지가 떨어졌냐고 그러세요
휴지 없다고 말하기 눈치보여서 제가 30롤 휴지 사와서 쓰고있네요
네번째는 회식 !!!!!!!!!!!!!!!
같은 직종에서 20살 초반에 몇개월 일을한적이있어요
그때 회사에서는 회식날짜가있어어요 예를들면 20일 그럼 매월 20일은 무슨 요일이든 회식을해요
저는 정말 좋았어요 사무실 분위기도 가족같이 정말좋았구요
무조건 술만마시는 회식이아니라 회식날짜가 주말에잡히면 문화생활도 했구요
1차는 밥먹으면서 술마셨고 , 2차는 술마시고 3차는 노래방(도우미있는...?)ㅋㅋㅋㅋㅋㅋ
저빼고 다 남자분들이셔서 3차되면 사장님께서 차비를 주세요 그럼 저는 알아서 집에가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비도 정말 두둑하게 주셨답니다
근데 지금 회사는
회식은 일년에 3번?4번 ? 정도있어요
제생각에는 회식 일주일전이나 적어도 5일전에는 말을해줘야된다고 생각해요
항상 주말에 하기때문에 약속이 있을수도있으니깐요
몇주전부터 회식할까 말까 어디서할까 사람인원수가 많아서 예약할곳도 만땅하지 않으시다면서
혼잣말로 그렇게 말씀하세요
그러시다가 하루전날 당일날 말씀을하세요 회식한다면서 ㅜㅜㅜㅜ
1차가 끝날무렵 사장님께서 저한테 2차는 어디가지 ? 하세요
그러시면서 얼른 돈을 걷으래요
돈을 몇번 걷었어요 근데 정말 제가 왜 돈을 걷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사람들도 다 단합되서 돈을 주는게아니라 제가 꼭 구걸하는거처럼 돈주세요 ~ 이러고 다닌답니다
어떤분은 나 못내 왜내 이러시면서 안내시고 걷은대로 사장님께 드리면 이것밖에 안걷었냐고 하십니다
회식가서 기분 정말 안좋구요 매번이래요
그래서 이번 회식때는 미리 말했어요 회식전날 저 돈 걷기싫다구요 사장님께서 그럼 우리 1차만하고가자 이러시길래 네 ~ 이랬줘
근데 당일되니 ㅡㅡ 또 돈걷으래요 싫다고했어요 정색하시는거에요 얼릉걷으라고
또 걷었습니다
회식전에 미리 회비를 가지고 오라고 말을하던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저렇게도 돈이 아까울까요?
제월급
2년전 최저시급 5,210원일때 들어왔습니다
8시30분출근해서 7시에 끝나요 토요일은 격주구요 12시~1시사이에 끝나요
성수기엔 9시10시에 끝날때도있구요
휴가 , 네 당연히없습니다
연봉1,700조금 안돼요
명절에만 명절보너스 10만원 ㅜㅜ
그중에 절반은 저도 명절에 선물사서 드리구요
저희집과 회사의 거리는 15km에요 중간에 고속도로 타고오구요
왕복 1시간걸려요 ㅜㅜ
그래도 그땐 그돈받고 참을만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시급이 두번올랐어요 !!!!!!!!!!
제월급은 오를생각도 안하구요 이번에 시급오를때 장난말로 시급도 올랐는데 제 월급도 오르나요?
그랬더니 정말 사람무안할 정도로 정색하시면서
너가 알바냐 ? 이러시는겁니다
회사사람들이나 사장님 주위분들 ? 오실때마다 저한테 물어보세요 월급얼마받냐고
저 그저 웃지요 ~
그럼 160?170?이러십니다 또 웃어요
사장님이 알아서 많이주실꺼야 그쵸? 호호호호호호 일열심히 해야겠네 이러세요
저정말 저런소리 들을때마다 스트레스에요
어딜가나 회사생활은 힘들다고 똑같다고 하잖아요
다른회사들도 다 이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