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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다 **

블랙비 |2016.01.13 19:08
조회 1,387 |추천 0

** 평소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다 **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증상을 의학적으로 소화불량증이라고 한다. 메스꺼움, 구토, 가슴통증, 윗배 불편감과 통증, 음식물 역류 등의 증상도 통틀어서 소화불량증이라고 말한다.

소화불량이 되면 식후 가슴이 답답한 느낌, 잦은 트림, 다음 식사 때가 되어도 먹고 싶지 않다거나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대부분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원인이며 위나 장 운동의 균형이 깨져 증상을 일으킨다.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들

평소 식사 때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신경을 쓰며 먹거나 금하게 먹으면 체한 증상으로 소화불량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위염, 갑상선 질환, 췌장 질환, 위암이 있을 때도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 항암제나 항생제, 먹는 피임약, 강심제, 부정맥치료제, 당뇨약 등의 약물이 위에 지극을 주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고 장염, 담낭염, 간염, 췌장염 때도 소화불량이 된다. 긴경화증, 알코올 중독, 갑상선 질환, 만성 심부전, 임신, 당뇨 합병증으로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속 쓰림용 약은 장기 복용 삼가야

소화불량은 조영술이나 내시경을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빈속일 때 심한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거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할 때는 단순한 소화불량증이라기보다는 심각한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해야 한다. 약물 치료로는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가스트린이란 물질을 차단하는 약제, 즉 ‘잔탁’이나 ‘큐란’을 한 알씩 하루 두 번 쓸 수 있다. 이런 약제는 장기 복용할 경우 간, 신경정신, 비뇨기 계통에 합병증을 일으키므로 2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지 않는다. 위가 쓰리다고 이런 소화제를 수년간 상시 복용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 생기는 득실을 생각하면 절대 장기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위산 분비가 많아 속이 쓰리면 위산을 중화시키는 ‘암포젤’, ‘겔포스’, ‘마록스’, ‘알멕스’ 현탁액이나 알약을 사용하면 증상이 좋아진다. 소화불량이 주 증상이면 아밀라아제, 판크레아틴, 가스제거제 등의 복합 소화 효소제를 먹는다. ‘훼스탈’, ‘판크레아틴’, ‘제스판’, ‘노루모’ 등 여러 가지 약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약국에서 판매된다. 한 알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그 외에도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액체 소화제로 ‘활명수’, ‘까스명수’, ‘속청’, ‘노루모’ 물약 등 많은 약들이 있다. 그러나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고 해서 약을 장기 복용하면 오히려 위장 기능을 약하게 만들고 산반동 현상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약사의 지시를 따르는 게 좋다.

 

*잠자기 3시간 전부터 금식

소화불량으로 산이나 음식이 역류하는 경우 술, 카페인이 섞인 음료(커피, 홍차, 녹차, 콜라), 초콜릿, 담배 등은 식도나 위에 영향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약을 쓰지 않고 치료에 도움을 주는 방법은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다. 또 잘 때 머리와 상체 부위를 배꼽보다 조금 높게 하고 자면 위산이 식도로 역루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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