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구스테이크733
2016.1.14
오늘 방문하고 너무 기분나빠 이렇게 적어봅니다.. 7:30에 예약하고
7:27에 식당에 도착. 바로 음식을 주문하고 (나중에7:34에 음식주문오더가 찍혔다고 문제의 매니져가 알려줌)
기나긴 기다림..
배가 고팠지만 식전빵으로 달래보며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음식 주문할때 서빙 종업원이 얘기하길..
"스테이크가 익는 시간이 필요해서 음식이 나오려면 20분정도 걸리니 괜찮겠습니까? "라고 물어서 "괜찮습니다"라고 답해주었습니다.
기다림..
8:10 경이되도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자..
남자친구가 마침 옆에있는 직원을 불러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음식이 안나왔는데 혹시 오더가 잘못 들어갔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하자마자.. 확인도 없이 종업원이 말하길..
"음식 나올시간이 아직 안됐고요 금방 나올겁니다"
남자친구 왈: "서빙하시는분이 20분정도면 음식이 나온다 했는데..지금 거의 40분이 되가는데요 안나와서요" 하자
종업원 왈: "아닌데요 40분 안지났는데요"
남자친구 왈: "거의 40분 가까이 됐고 20분만에 나온다고 했는데.. 한참지났는데요.."
종업원 왈:" 40분 안지났고요 그리고 음식 나올시간 안됐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기 전 5분 전에 세팅을 해요. 지금세팅한지 얼마안됐어요"
남자친구 왈:"세팅한지 20분 지났는데요"(확실히 20분 이상 지남)
종업원:"안지났어요 음식 금방나와요"
우리:"......."
사실 대화만으로는 별일 아닐수 있게 보이지만..종업원분이 응대내내 반말이나 욕설은 아니지만.. 손님에게 따지듯이 반박하는 말투나 딱딱한 표정은 기분이 좋을리 없었습니다. 어쨋튼 음식을 기다리는 입장에서는 40분이던 1시간이던.. 적어도 음식이 늦어져서 죄송하다는 얘기를 기대했나봅니다.. 최소한 상황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도의 말은 어려운건지 ...시종일관 죄송하단 말 한마디 없이 계속 해서 시간에 대해서만 반박하는 그 종업원의 태도가 신경이 쓰여 음식을 먹는 내내 기분이 나빴습니다.
음식을 주문한지 정확히 40분 안됐을수도 있지만..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훌륭한 식당이고 음식이 딜레이 될수도 있지요.. 어쨋튼 기다린 손님에게 "죄송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가 어려운 걸까요..?
좋은날인데 ..맛있는 음식 먹으러 멀리서 서치해서 온 수고가 무색해 질만큼 다신 오고 싶지 않은 맘으로 식사를 마친 후.
남자친구가 그 종업원을 조용히 불러 이름울 물어 봤습니다.
종업원이 잘 모르는거 같아서 식당에 얘길 해주고 싶었겠죠. 저도 옆에서 지켜봤지만 종업원 분의 태도가 제 상식선에도 이해가 되지 않을만큼 손님에게 무례해 보였습니다..
종업원 왈 :"최@@인데요"
하며 바로 쌩... 우리 바로 옆 테이블 치우며 달그락 달그락. 종업원분 표정도 좋지 않더군요.. 우리 테이블은 상관 없다는듯 쉬크한 표정으로 껌 질겅질겅 씹으며 테이블 치우고 우리테이블을 지나가네요.. 가게를 내일 당장그만두려는 사람처럼 껌 질겅이며 대기하는 모습을 보니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졌고
몇분을 앉아있다가 지나가는 다른 종업원 분께 물어 봅니다..
최@@씨가 누군지.. 알고보니 식당 메니져였고 그위에 직위는 사장밖에 없다고 하더군요.ㅡㅡ;;
말인즉슨 최@@씨 서비스를 컴플레인 하고 싶어도 그 위에 분이 안계시니 할 수가 없다는..;;
최@@씨 태도는 서비스 하시는 분이 아니고 사장님 포스..
근데 여기가 동네 분식집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서비스를 기대하고 방문하는 분들 절대 가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왜 매니저까지 되시는분이 그렇게 위압적인 말투로.... 손님위에 군림하듯하게 이야기를하시는지
나가면서 최@@씨 직접 그분께 컴플레인 했습니다.
조곤조곤 상황얘길 했지만 (사실..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끝날일 ㅋ) 그분은 계속해서 자기 상황( 음식 나오는 시간은 40 분정도 걸리고 늦은시간이 아니라고) 어쩌라는 거냐 식의 배째라는 태도.. 40분이던 1시간이던 음식이 밀리면 늦을수도있고 매니저말대로 아직 음식나올시간이 안됐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매니저정도 되는 분이면 일단 기다리게해서 죄송하단말부터하고 상황파악하는 모습을기대하는것이 너무 무례한걸까요..?
자기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며.. 더이상 대화가 무의미 한듯하여..
마지막으로 사장님 가게 언제 나오시나 물어봅니다..(이상황에서 전혀 언성을 높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제 남친은 시종 조곤조곤.사과를 받기위한 상황설명만..;;.저는 답답해서 죽을뻔..;)
최@@ 매니져 왈: "사장님은 가게에 안나오세요"
@.@
(사장님..정말 가게에 안나오시나요오오????!)
구 스테이크 사장님~~ 꼭 가게에 나오셔야겠어요.. 사장님 없는 가게에 최@@씨가 있는한 제가 아는 사람이 그 스테이크 집으로 가겠다고 하면 절대 가지 말라고 뜯어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서비스를 할 마인드나 말투 표정이 안되시는 마인드는 회장님급의 최@@ 매니져 덕분에 아까 먹은 스테이크가 아직도 소화가 안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