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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이랑 싸웠습니다

톡톡 |2016.01.15 09:50
조회 126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5살되는 임산부입니다.

예랑이랑은 사고쳐서 애기를 가지게 되었구요.

사고를 쳐서그런지 집안에 혼좀 많이나서 서로 힘든시기를 겪다가 이제야좀 상황이 나아진 상태이구요 예랑이는 학생이고 저는 직장인입니다 예랑이는 이번방학에 일을하는데 일이너무 힘들었나봐요 그래서 요즘 되게예민한 상태구요 짜증투정 저는 다받아줍니다 힘든게 보이니까요

그러다가 어제 일이터졌어요 일을 마치고 데이트를 하려구하는데 제예랑이가 물건을 자주가지러가는 동네에있는 영화관에 제가 보고싶은 영화를 상영중이여서 가자고 했습니다 싫다고하는걸 오랜만에 제대로 데이트하고싶어서 가자고 졸랐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여기오기싫은데왜오자했니, 이영화보기싫은데 등등 온갖투정을 하길래 다받아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입덧이좀 심한편인데 요즘은 좀 나아졌구요 밥을먹는데 또 니글니글하길래 다못먹고 나왔습니다 예랑이는 다른거라도 먹으라고 권해서 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을 하나먹는데 또니글니글해서 조금만 쉬다가자고 했더니 짜증을 내더군요 그렇게 니글니글거리면 가방을벗든가 답답하게있지말라고 말이죠 제가 입덧이심해서 시어머님이 입덧시계사주신게 있는데 그거라도 끼라고 하더군요 근데그게 전자파가 흐르게해서 몸안에 균형을 맞춰주는 형식인데 그걸 오래 꼇더니 낀곳에 두드러기 같은게 나서 전자파때문에 그런가보다해서 진짜심할때 아니면 안끼려고 했었어요 저는 그리고 좀쉬다보니 속도 신기하리만큼 괜찮아졌구요 그걸 그렇게 설명을하면서 입덧시계는 착용을 안해도 될것같다 했습니다 그러더니 화를내더군요 왜 말을 안듣냐고 그렇게 예랑이는 사람만은곳에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거 하나 착용 안해서 나를 이렇게 화나게해야하냐고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진정시켰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다보고 나왔는데 미안하다구 애교를 부리더군요 저는 예랑이가 화가났을때는 그냥 그상황에 맞춰주고 진정이되면 잘못된걸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진정된것 같길래 이건이렇게해서 기분이 나쁘다 하루종일 투정받아주는거두 힘들다 했더니 또 화를 내더군요 예랑이가 말하길 니가 말해서 들은것보다 내가말해서 잘된게 더많지않냐는둥 니는 그냥 내말에만 따라야 된다는둥 이렇게 소리소리를 지르더군요 저도너무 그말에 화가나서 말대꾸를 했습니다 나는왜 니말만 따라야되냐고 그랬더니 때리려고 하더군요 전에는 욕만했었는데 이번에는 손까지 올라오더군요. 그렇게저는 울기만 울었습니다 머리는 예랑이한테 깨물려서 멍은안들었는데 만지면 아프구요 코밑에는 손톱에 긁힌 자국도있구요 가면갈수록 점점 무섭게 변하는 예랑이가 무섭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헤어지지는 못할꺼같습니다.. 대화로 잘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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