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늘 만화책 빌리러 가는데...

개그만화보... |2008.10.03 23:01
조회 856 |추천 0

 

제가 오늘 경기대 시험을 보러 가는데 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었거든요?

무릎 위로 한 10~13 cm정도 (다리 짧음)

 

시험 치고 누구 만나서 같이 있다가 한 9시쯤에 만화책을 빌리러 책방을 갔습니다

만화책방이 지하에 있어서 내려가려는데 내려가는 문 앞에 어떤 여자애들 둘이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별 신경 안쓰고 가는데 둘이서 갑자기 저를 보더니 한 명이 지 친구한테

'나 예전에 어떤 다리 진짜 굵은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고가는거 봤다'이러는거에요

 

제가 통통한 편이어서 다리가 좀 굵거든요

그래서 속으로 '저 년들이 지금 내가 미니스커트 입으니깐 일부러 저러는 것 같다'하고

그냥 넘어갔거든요?

 

그러고서 만화책을 빌리고 나오는데 나올때 왠지 좀 기분이 꺼림칙해서 친구한테 전화를 했어요

올라가는 도중에 그 여자 둘이서 또 절 대놓고 쳐다보더라고요 그러고선 지들끼리

수군거리는것 같았고...

기분이 상해서 친구한테 '나 아까 어이없는 일 겪었다'이러고서 말을 하려고 하는데

지들도 꼴에 지들 말하는 줄 아는지 그 두 년중에서 한 년이 저한테 뒤에서

'어이 없어' 이러는거에요

 

원래 친구한텐 '어이없는 일 겪었다' 라고 말만 하고 끊을라고 했거든요

 

근데 그 말 듣고 이성이 끊어지면서 그 견들한테 '닥쳐라 x발년들아'이러고 소리 치고

돌아서 갈 길 갔어요

그런데 뒤에서 또 지들이 뭐라고 소리 친 거에요 이번엔 완전 빡차서

'골빈년들 주제에 깝치지마라'이러고  집에 왔어요

평소엔 누가 쳐다만 보지 뭐라고 수군대진 않아서 그냥 시선만 피하고 끝냈거든요

 

근데 그렇게 노골적으로 대놓고 말하는 파친년들 처음봤어요 ㅡㅡ

개념이 없어 진짜...

 

다리 굵은 사람이 미니스커트 입는데 어쩌라고?

지들은 다리 얇으면 뭐해? 그렇다고 둘 중 한 견은 그렇게 얇지도 않고

일단 머리가 비었는데. 삐-발들. 또 지들은 뭘 잘 했다고 더 쌉치겠지.

 

그리고 제가  얼굴이 동안이라서 중 1이라고 해도 믿거든요 (지금 고 3)

그래서 그 견들이 일부러 저 다 들으라고 노골적으로 행동한 것 같기도 해요

지들보다 나이 적은것 같이 보이니깐...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