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회사원 입니다.
여친은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장거리 연애입니다.
제가 군을 늦게 가는 바람에 아직병장입니다
사귄지 2년쯤 됐는데 여친회사에서 사귀는거 아무도 모릅니다.
여친이 제가 챙피한지 말을 안하고 다닙니다.
회사에 여직원이 많아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거든요. 아시는 분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여친 부서에 28살 대리 한명있습니다.
여친보고 녹차타놔라 맘에 안내키면 여친의 인사를 마구씹죠
평소에는 성실하고 말도많고 탈도 많은 분이라 들었습니다
가끔 제 여자친구와 농담하고 장난치는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여자친구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28살 대리님보고 오빠라~부르면서 그오빠가 날 좋아라 하는거 같다구요
여친도 좋기 때문에 자꾸 전화 하고 문자 한다고..
여친은 병장인 제가 챙피한지 헤어지고 싶은지
남자대리에게 막 최신 작업도 아니고 80년대 작업 있잖아요?
제 여자친구한테 뭐 도와준게 있었나봐요?
그랫더니 여친이 유세 떨듯이 문자로 고마우면 밥한번 쏘라는둥
영화보자는둥 자꾸 만나자고 그랬다는 겁니다.
솔직히 여자친구한테 잘못은 없지만 막 화냈어요.
니가 거울좀 보라고 그찍눌린 면상으로 남친 냅두고
남자보고 밥이나 쏴달라고 그럴려고 도와준거냐구요 따졌습니다.
문자 와도 쌩까고 전화같은거 궁금해도 하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며 저 밖에 없다고 그러더군요..
근데 정말 어쩌죠?
회사 상사라 딱 잘라 도와주지말고 니년이 꼬리치지 말라고 말도 못하고... ㅠㅜ
남친있는년이 왜 이러는 겁니까? 상사를 도와주는걸 미끼로 어떻게든 들러붙고 ㅠ
병장인 제가 쪽팔리는 걸까요...
글솜씨도 없고 급해서 막막 적었네요 ㅠ
어떻게 대처 해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