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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다가 홧병 날 듯

편돌이 |2016.01.20 00:14
조회 2,283 |추천 19

편돌이 3개월 차인데 진심 홧병날것같다 와..

몇몇의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해봤는데 손님들 상태가

편의점이 제일 최악..

 

솔직히 편의점 일 자체는 주말주간근무로 따져봤을 때는 힘든게 진짜 없는데..

물건정리하고, 채워넣고, 반듯이 정렬해놓고, 손님에게 인사하고 뭐

이런거야 당연히 내가 해야되는 것이니까 딱히 불만도 없고 돈 받고 일하는 만큼

책임감있게 하려고 메뉴얼대로 다 하는데,

그놈의 손님.. 아니 손놈새끼들이 문제야.

 

아니 사람이 손을 내밀면 손으로 돈을 건네주는게 예의아니야??

 

내 손 무안하게 왜 자꾸 바닥에 돈내려놓고 더군다나 툭툭던지는 새끼들도 많고

대부분 아줌마,아저씨,할머니,할아버지 들...

 

오히려 청소년들이나 내 또래 20대들이 진짜 공손히 말하고, 돈도 바닥에 내려놨었다가도

내가 손내민거 보이면 손에다 다시주고 감사합니다. 뭐 이런 인사도 종종하고 예의바른데

 

왜 어른분들은 10중 9은 하나같이 그지같이 행동하는지 모르겠네..?

 

그래 이제하도 그래서 돈 바닥에 내려놓는건 그러려니 해..

 

근데 문 반쯤 빼꼼 열고 막걸리! 먹걸리! 하나! 이지랄 하면서 돈흔드는 새끼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냐??

어쩔때는 문밖에서 들리지도 않는데 손짓으로 오라고 흔드는 할아버지도 있다...

아오 신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처음에는 할아버지고 하니까 예예^^ 하고 해줬는데 이런 새끼들이 한두명이아니니까

조카 열받더라...

이제는 문 밖에서 손짓하는 새끼있으면 쳐다도 안보고 내가 들어오라고 손짓 몇번해주고

썡깐다.

 

아.. 어떤 아줌마는 이런말도 했었다.. 대뜸 들어와선 "박카스 하나 주세요"

 

그래서 내가 그랬지 "네^^ 저 뒷편냉장고에 있습니다"

 

그러더니 "어머, 내가가져와야 돼요?"

 

..........? 아니 신발 뭐하자는거야 나랑?? 내 상식으론 왜 이런 행동들이 이해가 안가지..진심

 

아줌마하니까 또 생각나는데, 편의점 택배기계랑 커피뽑는기계 있거든???

그거 다 셀프로 하는거고 셀프로 하니까 가격이 싼 이유 중 하나인거야...

 

근데 신발 다짜고짜 나보고 다해달라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냐??

신발 눈없어?? 한글 못 읽어?? 하다하다 안되서 물어보는거면 말이라도 안해...

 

저번에 그 커피하나 사셔서 내가 셀프로 드시는거라고 컵하나 주니까

손사래치면서 "어머어머 나 못해못해, 해줘해줘" 이지랄 떨기래

내가 말로 설명하려니까 듣지도않고 조카 못해못해 해줘해줘만 지랄 떨길래

 

내가 친히 옆으로가서 "컵 집으시고요, 여기 여기다 내려놓으시고요, 요버튼 누르세요^^?네?"

 

이러니까 다음에는 알아서 지가 해 먹더라....

 

마지막으로.. 편의점 매장 문 앞에 물건담으라는 바구니가 쓰레기통 마냥 조카게

담배껍질이나, 영수증 버리고가는 신발새끼들 있는데 그 딴데에 버리는 새끼들은

 

머저리 병신새끼같다...

 

저번에 어떤 아저씨가 담배사고나가면서 담배 윗비닐을 거기다가 버리려는거...

 

안그래도 신발 몇번 내가 못볼때 누가 버리고가서 조카 짜증나서 예의주시하고있었는데

딱 보이길래 버리려는 찰나에

 

"아저씨! 쓰레기통 저 쪽 전자레인지 옆에있습니다" 라고하니까

 

그새끼가 궁시렁거리더라 "쓰레기통을 보이는데에 둬야지 참내~"

 

신발??? 야이개새꺄 눈에 안보이면 아무대나 버려도 되는거냐 ??? 미친새끼인가 진짜??

내가 병신머저리새끼라고 한 이유는 따로있는게 아니다. 신발

 

상식파괴자 같은새끼들이 넘치고 넘쳤다 편의점손님들은.. ...

 

근데 또 조카 놀라운 사실이 한가지있다.

성기같이 행동하는 손놈에게 되려 화내면 공손해진다 신발 ㅋㅋㅋ

 

어떤 아저씨는 물건 위치 아주 상세히  알려줬는데도 찾는둥~ 마는둥~

 "아~ 모르겠어~~ 어디야~~ 좀 찾아줘봐" 이러길래

내가 딥빡친채로 가서 찾아주니까

 

아저씨가 "아 네가 직접찾으니까 빠르잖아? 안그래?진작좀 이렇게 해주면 좋잖아"

 

그래서 내가 한마디했지" 아 아저씨! 아저씨같은 사람들 한두명이아닌데 제가 일일이 어떻게 다 제가 가서 찾아요 네?!" " 그리고 저는 물건안내까지만 하지 찾아주는 건 제 일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허허허 그렇지 뭐 그렇지 뭐 허허"이러고 갑자기 웃음으로 넘기더라

 

신발 꼭 사람이 화를 내야 말귀를 알아 쳐 먹는건지 열받네 진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상식파괴자 같은새끼들이 너무 많다.. 편의점 손님들은...

 

 

추천수1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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