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폰을 확인하는데 남친이 오늘은 좀 일찍 나오라는거예요
오후 일이 끝나고인가 아침에 나오라는건가 해서 언제냐고했더니 지금 나오래요. 그때 시간이 8시 좀 넘은 시간.
지금일어났다고 하니 학원에 데려다줄라고 일부러 왔다고 하더라구요 (남친은 일이 일찍 시작했고 이동거리중에 우리동네를 거쳐 다시 다른장소로 이동하는 상황)
근데 전 반가움보다 아니 이 아침에 왜 일찍 와서 이러나 나갈라면 한시간이나 남았는데 일어나자마자 나오라는건 예의가 아니지않나
우리동네 올꺼면 진작 말하지 왜 갑자기 말해서 당황스럽게 하지? 여자는 나가려면 씻고 머리도 말리고 화장도 해야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내입장은 생각안하고 자기입장만 생각하는듯한 생각이 가득한거예요
전에도 혼자입장만 생각하고 행한일들이 오버랩되면서 이기적인거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서프라이즈 하러 방문했다는 반가움보다는 왜 아침부터 와서 (기상시간) 바로 나오라고 하고 부담을 주나라는.생각만 드네요.(제가 어쨌든 못나갔으니까 미안함이 플러스)
그래서 오히려 구박을 했더니 섭섭해해요.
제가 이해심이 없던건가요
남친이 또 섭섭해하니 상대행동을 탓하는.내 잘못인건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