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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되고 안하는 남편

cucu |2016.01.21 02:33
조회 16,571 |추천 1

이 말도안되는 상황이 반복된지는 몇달정도 되었어요. 결혼한지는 4년되었구요

이런사람이란걸 진작에 알았으면 정말 절대 결혼하지 않는건데 요즘 너무너무 후회가 되네요...

3돌지난 아기하나

있구요 지금은 둘째 임신중 입니다.

회사가서 일하고 밤이 되면 연락을 하고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보통 빠르면 8시반 퇴근, 늦으면 9시반 퇴근 이런식인데요

퇴근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가끔 한달에 한번이상 퇴근전 전화연락이 안됩니다.

그래도 늦게나마 연락주고 집에 오곤 했는데요..

일주일전에 집에12시반까지 들어오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밤새~새벽내내 연락두절 되었었습니다. 신호는 갔었구요.

그런데 새벽이지나 담날 아침에 전화를 제가먼저 해보니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경찰에 연락하고 위치추적까지해서 겨우 연락해보니 술마시고 회사사무실에서 잤답니다. 참고로 건설사 다닙니다.

그날 그렇게 헤어져야겠다 마음먹고 얘기를 했는데 잘못했다며 다신 안그러겠다고 한지 

 

이제 일주일 막지난 오늘

퇴근전 밤에 있다가 연락준다고 해놓고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고 또 연락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연락없고 안들어오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 또 경찰에 연락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위치추적도 안해주네요.

긴긴밤을 제가 잠도 못자고 어떻게 버텨야 할지 너무 갑갑합니다.

이런건으로 제가 경찰에 연락한것만 5건이상 될겁니다.

 

참고로 용돈받아서 써서 돈도 없어서 어디가서 누구 만날 그런것도 안됩니다.

연락두절되고 연락안하는거 다신 안그러겠다고 저와 일주일전에 그렇게 얘기를 해놓고 또 이러는게 정말 저는 감당이 안되네요.

제가 할수 있는거라곤 경찰에 연락하는 방법밖엔 없는걸 그걸 알면서 어쩜 이러는 건지

제가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 봅니다.

이럴거면 다정리하고 헤어지자고 수십번 수백번 말했는데 계속 반복이네요. 소용이 없어요.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정말 이렇게 살바엔 혼자 돈벌어가면서 혼자 사는게 정말

나을것 같은데 첫째아기는 어떻게 하며 뱃속에있는 아기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속상합니다.

 

울다지쳐 정신차리고 회사찾아가볼까 하며 거리검색해보는데 답이 안나옵니다.

자동차로 40분거리, 버스로는 두번갈아타며 시외버스까지 타고 한시간반이상 걸리고 지금은 버스도 끊긴 시간

이네요... 그리고 저는 운전못하고 차도 없어서 버스타야 되요... 남편은 자차로 출퇴근하구요...

어떻게 또 이러는건지 그괘씸함이 떨쳐지지가 않네요. 제가 집지키는 멍멍이도 아니구요...

정말 화가남에서 분노에서 눈물과 슬픔...으로 저는 이새벽 보내고 있는데 이번에도 또 회사에서 자고 있는걸까요?

너무 답답하고 힘듭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취미에 집중해라 이런글은 도움될것 같지 않아요..

 

 

 

 

추천수1
반대수48
베플|2016.01.21 10:05
경찰이...위치추적기는아닙니다.안들어오면남편분들들볶아야지..우울중이있어자살위험있는분이연락안되는것도아니고...딱봐도술문제아님여자문제인데...가정사때문에매번위치추적요청도민폐라는생각안하세요?
베플어휴|2016.01.21 06:51
경찰 너무 막 부른다ㅡㅡ꼴랑 몇 시간 연락 안된다고 위치추적해달라고? 그렇게 막 부려먹으라고 있는 경찰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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