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요. 음슴체로 시작하겠음. 약 2년 정도 만난 남친이 있음.
근데 한 1,2주 전 부터 낌새가 이상했는데 역시나 양다리 걸치고 있음.
그 전에도 돈에 얽힌 양다리(?)였어서 떼놓느라 1년 반을 마음고생하고
이제 좀 행복할라는데 도저히 한 여자만으론 만족을 못하는지
갑자기 웬 내 이상형이라며 둘이 알콩달콩 연애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헤어지더라도 둘이 잘 되는 꼴은 별로 보고싶지 않은데
돈 때문에 인생 망칠 뻔 한 더러운 놈 내가 깨끗하게 겨우 만들어놨는데,
그 깨끗해진 애를 채간다고 생각하니 밤에 잠이 안오고 밥이 목구멍으로 안 넘어감.
그래 나는 근데 이게 궁금함.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여자친구가 나타나서 헤어지라고 하면?
1,2주 정도 만난 거 같음... 남자 과거 얘기해주고, 내 얘기하면 정떨어질까?
정말 특이해서 전 그래도 너무 좋아요 할까?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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