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의상 반말로 쓸게요
처음엔 잠깐조언받으려고 올린글이 이렇게 많은 분이봐주실줄몰랐고
그만큼 진심어린 조언해주신분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흐지부지
일을 끝내버려 죄송한 마음밖에 안드네요
오늘 낮에 글올리고 조금있다가 그 아줌마가 글을봤고
나도 처벌받을테니 너도 처벌받을 준비해라 이런데서
몰래까고있으면 모를줄 알았냐 이런식의 문자가 왔고
일단 내가 전활걸었어 그런데 그 아줌마는 우리엄마
바꾸라는 얘기밖에 안하셔서 일단 우리엄마바꾸시고
얘기를 하시더니 서면으로 만나기로 결정하고
우리엄마랑 그아줌마 나랑 내동생이랑 그아줌마아들
이렇게 주변카페에서 만나서 얘길 했어
처음엔 우리엄마도 화내셨는데 그 아줌마가 내가올린글이랑
좀 심하다 생각됀다는 댓글들을 전부 프린트하고가져오셔서
우리 엄마한테 보여줬어 우리엄만 그거보고 얼굴일그러지더라
아줌마는 제잘못이없는건아니지만 진짜로 경찰서가면
저만 처벌받을거아닌건 이거보면 알거라면서 나랑 얘기할때랑은
다르게 완전 나긋나긋하게 말씀하시더라 우리엄만 일단
나랑 내동생이랑 그집아들 데리고 아이스크림이나 사먹고
오라면서 돈주시고 얘기좀 하고있을테니 조금만 나가있으랬어
그렇게 뭔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엄마들끼리 그냥
넘어가자는 내용으로 얘기가 끝났나봐 그래서 그 아줌마가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고 아줌마가 아들보고 너도 사과하라고해서
아들도 나보고 죄송하다고했어 그리고 우리엄마가 나도 사과하라고
하는거야 난내가뭘사과해야하는지모르겠고 난 아직화나는데
내가 뭐라할수없는 상황이 되버렸으니까 그냥 사과했어
아줌마가 글올린거 다봐주고 나봐서 악플올린사람
신고안하니까 일단 아줌마가 나도 판 자주하는사람이라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톡커들의선택에 올라온 두글빼고
다삭제하고 그글들 아줌마가 하라는대로 사과글로바꾸고
글하나 더써서 썼고 그글들 톡커들의 선택에 내려가면
다삭제하라 하셨어 그래서 어쩔수없이 난 다바꿨고
글다삭제했고 아까 아주잠깐 글올렸던거야 아줌마가
톡커들의 선택에 내려가면 글 삭제하라고하셨고
아까전에 전화로 이제 글삭제하라고 하셨어
난 알겠다고 글다삭제 했다고 했는데
내가 글1개만삭제하고 위에있는글은 삭젤안했는데
모르시더라고 내생각에는 판을 하시는분이아니라
다른곳에서 내가이걸올렸다는이야길 들으시고 아신것같아
일단 이글은 오늘아침까지 놔둬보고 그래도모르시면
계속 놔두려고 난 억울한데 일은 끝나버렸으니까
마지막으로 조언해주고 관심많이가져줬는데
이렇게 뒷통수치듯이 일끝내버려 진짜 미안하고
또 주작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은 그렇게 생각해주는게
더편할것같다고 생각돼 긴글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