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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정말 너무해!!!!!!!!!!!!!

bew1tch |2016.01.22 12:59
조회 31,738 |추천 52

 

안녕하세요, 저는 25살되는 학생이구요

 여동생과 둘이 주인아주머니가 위층에 사시는 전세집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 전세로 2014년 집을 계약할 때는 누수나 하자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 이전 전세도 잘 살았다고 하구요, 1년까지는 아무문제 없었어요

그런데 2015년 늦여름부터 부엌천장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고, 한번 싸악 닦아냈더니

몇주는 또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10월부터 안방 창문주변과 부엌 천장에 곰팡이가 더 크게 번지기 시작해

주인 아주머니께 말씀드려서 보고 가셨습니다. 겨울 되면 곰팡이 더 심해질테니까 더 지켜보자하구요

 

알겠다고 하고 지내고 있는데 11월23일 갑자기 집에 전기가 나가서 살펴보니

안방 천장에서 물이 새서 누전이 되서 두꺼비집이 내려갔더라구요

 

 

다음날 11월 24일 주인 아줌마께 말씀드려 업자랑 오셔서 부엌 천장을 뚫고 가셨어요

물이 뚝뚝 떨어져 부엌에 물 받는 용기를 두고 부엌을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 두달에 거쳐 1월까지 집을 지었다는 업자와 고친다는 설비자가

집을 본다는 이유로 한 다섯명이 번갈아가면서 연락도 없이 불쑥불쑥 찾아오고..

처음에는 집을 빨리 고치고 싶어 집에 사람이 없어도 비밀번호를 알려드리곤 했는데

그 횟수가 잦아서 앞으로 하루전 연락달라고 몇번이나 부탁드렸더니

싹 무시하시고 늘 찾아오던대로 막 오셨어요. 심지어는 크리스마스때에도 불쑥

 

천장을 뚫고 한달이 넘도록도 아무 손도 봐주시지 않았어요

업자들은 원인을 정확히 밝힐 수 없어 섣불리 고칠 수가 없다하고

아주머니는 비가 새어들어오는 거 같다니 뭐라니.. 듣고 있으면 그냥 서로 떠넘기기 식이고

서로의 이해관계에 얽혀 있어 보였지만 학생인 제가 참견할 수 없기에 고쳐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집 상태는 더 심각해지고 안방 한쪽 벽은 더 젖어가고 곰팡이가 더 심해져서

가구까지 곰팡이로 손상된 상태입니다.

 

 

이모랑 이모부께서 아줌마한테 계속 연락을 취하셔서

집을 빨리 고쳐주지 않을 거면 보증금을 빼고 이사를 보내달라 하였더니

자기가 무슨 돈이 있냐면서 오히려 큰소리 치시더랍니다

 

직접 이모께서 찾아뵙고 말씀드리니 그때서는 막 울면서 자기 사정만 하고

집지은 사람에게 돈을 반 빌려 자기 돈을 반 합쳐서 나가게 하든지

아니면 먼저 일부만 돈 빼줄테니 나머지는 나중에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무슨 말도 안되는..

 

그렇게 시간을 끄시더니 1월 19일 드디어 보수를 해주시기로 하고

집지으신 분과 설비업자가 와서 물새는 부근 천장을 뚫고 처리를 해주시고 갑니다

 

그리고 1월 20일, 아주머니께서는 공사를 했으니 도배업자를 불러

도배를 싹하고 집을 내놓을테니, 빨리 계약이 되면 내보내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도배업자가 오셔서 견적을 보시고

오늘 1월 22일 도배를 하겠다하셔서 전날 짐을 다 빼달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집을 다 한쪽으로 빼놓고 저는 방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 8시 주인아주머니께서 문자로 도배를 연기한다고 하셨습니다.

가구가 상해서 짐을 원상복귀하기도 힘들고 저는 방에 지낼 수가 없어 다른 집에서

지내야하는데 이런 사정 나몰라라하시고(가구보상은 바라지도 않아요..)

자기는 업자가 미심쩍다면서 자기보고 도배값을 다 대라고 한다느니 집이 얼고 추워서 도배해놓으면 나중에 집이 녹았을때 또 물이 샐지 모른다느니. 며칠 더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부동산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하니 내용증명보내고 임차권등기? 절차 받으라고 하시고

더이상 도와줄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는데, 저희 어떻게 해야하나요????

3달 동안 그 말도안되는 집 상태에도 참고 기다리며 살았는데

이대로 오는 4월 계약만기까지 시간을 질질 끌 거 같아 걱정이에요..

 

내용증명을 보낼 때에 언제까지 어떻게 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다 등의 내용을

육하원칙에 맞춰서 작성만 하면 되고, 언제까지인지 기간은 1주나 한달 상관없이 저희가 설정하면 되는 것인가요?? 도와주세요!

추천수52
반대수1
베플생방송오늘...|2016.01.22 17:45
안녕하세요 생방송 오늘 아침 이성호 작가입니다. 본문을 읽어봤는데, 많이 억울한 상황이라 생각되네요. 현재 처한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좀 더 자세히 얘기를 들어보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010-5151-5055 (이성호)번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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