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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딱 한달!

우째 |2016.01.22 14:12
조회 320,417 |추천 629
안녕하세요

울화가 치밀어 진정을하며 몇자적어요~
저흰 결혼한지 딱한달된 신혼부부예요
지금은 맞벌이를 하구요
신랑은 여덟시반퇴근 야근시 열시반이구요
저는 아홉시퇴근을해요

어제도 제가좀 늦게끝나고 퇴근해서 집에가보니
신랑이 설거지 몇개를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엉덩이 토닥토닥해주면서 아이코예쁘다~
해주구 전 옷갈아입으러 들어갔어요
그런데 갈아입고나오니 신랑이
설거지를 이렇게놔두냐면서
자기가 결혼한지 한달됐는데 설거지를 네번이나했다고해요 그래서 제가
이거 오빠가 아침먹은건데? 나지금퇴근하고왔자나
이렇게 넘겼어요
그러더니 결혼한지 한달동안 청소를두번이나했다는거예요
아니. 그게 뭐 대단한일이라고
그래서 제가 오빠부모님오시니깐 같이하고 나음식할땐 오빠가 한거아니야!
이게화근이됐어요

그래서 집안일이 내꺼냐며 누가퇴근하고와서 설거지해주냐고 내가시켰냐며 네번도아니고 네끼 본인만 먹은 그릇씻은게 뭐이렇게 생색낼일이냐고 물었어요
그러더니 내가 게으르고 청소를 안한다고 투덜거리는거예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대판싸우고 오늘도 한바탕싸웠네요
고작 넌셀수나있지 난 셀수도없다며
거의 제가집안일 할수있는건 한다고 놔두라고 했는데
저렇게말들으니깐 고마워하기는 커녕.. 화가나는거예요
그리고 결혼한달동안 주말마다 시댁에세번 한주는 저희집오셨어요 밥해달라고.
저 토요일까지 출근하는날도 일요일날 오신다길래
일어나자마자 세수도안하고 장보러혼자갔어요
혼자 차리고 설거지하고 과일깍아나르고
밥해드렸어요..
그래서 이번주는 하루만 좀쉬자고 매주보는거 나 불편하고 힘들다 하니깐 여태 가식이였냐고
시부모님이 절 엄청좋아하는데 나더러 왜불편해하냐고그래요
시아버지가 집에계셔서 주말에 오빠보고싶으시다고 전화하시고 오라고 하십니다.
가면 술친구가필요한거죠
매주 오라고 해요. 챙겨주고 저희좋아해주시는거 아는데
쉴세없이 저만 힘들어요
신랑이 본인도 제눈치를본데요 고생은 내가 다하고..
그래서 우리쪽은 왜안가냐 왜오빠부모님들만 매주보냐고했더니..저희언니 즉. 형부랑 오해가 살짝있었어요
결혼전에요
그게 불편하답니다.어이가없어서
그래서 나도 오빠네 형 불편하다고 이번주생신때 안가도되는거지?했더니 상황이다르답니다
다 말하겠데요
불편하고 한달에한번만 가자고했다고요
돌아버려요 말이통해서 얘길하죠 저어떻게 처신해야되나요?
한달만에 후회가밀려와요.
제가그렇게 잘못한거예요?
답답한마음 이렇게라도 풀어요..오늘밤도 전쟁이겠네요
추천수629
반대수25
베플연하|2016.01.22 16:25
맏벌이에 결혼한달만에 설거지고작 4번한거를 생색내는겁니까? 하루에 한끼만 집에서먹는다고쳐도 15번은 해야정상아닌가요? 젊으나 늙으나 한국남자들은 왜 전부 똑같은거야
베플|2016.01.22 17:58
남편 패고싶다ㅜㅜ
베플ㅇㅇ|2016.01.22 15:57
왜 그런남자랑 결혼했어요...울신랑은 나 백수인데도 집와서 가사일 다도와주고 칭찬해주면 뿌듯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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