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을 하는 전 올해로 23살 여자 입니다.
중학교1학년때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2학년땐 다니던 학원에서 왕따와 성희롱을 당했어요. 자신감은 없어졌고 소심하다, 공부만 할거같다, 착하다.. 이런말 듣고 삽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는 사귀었지만 학교끝나면 연락 없고 지금까지 연락 해보지도 온적도 없네요.
대학교가서 새로운 시작을 해볼까 했지만 같은 과 남자선배에게 성희롱 당하고 불쌍하고 소심한 애로 찍혔죠. 그래도 이것때문에 여자친구들이 많이 생겼어요. 하지만 학교내에서만 친구지 필요할때만 찾더라구요. 왜 대학친구가 친구가 아닌지 알겠더라구요. 이제 4학년 졸업반이 됩니다. 빠르면 1년뒤엔 회사를 다니고 있겠죠. 거기서도 왕따를 당할까, 심한일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학교 활동이라도 해볼까해서 인턴쉽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되었어요. 저번주 까지 사무직 회사를 한달다녔어요. 한달뿐이지만 사원들의 뒷담화, 사장님이 혼내실땐 어찌나 심한말을 하시는지... 제가 혼나는것도 아닌데 울컥하더라구요. 한달 뿐이지만 대학교보다 가식이 심하더라구요. 졸업후 회사를 다녀도 친구는 못사귈꺼란 생각 했어요.
노력이요...? 친구 사귀려고 노력 했었죠. 대학 신입생때 활발한 성격인척 했어요. 근데 돌아오는건 허리를 주무르고 눕고싶지 않냐며 설득하는 선배더라구요. 그때 괜히 나댔구나.. 괜히 활발한척했구나 싶더라구요. 더더더 소심해졌고 이지경까지 온듯합니다.
다들 이런 재미없는 회사생활 어떻게 하는지 궁굼합니다... 왕따는 없는지 궁굼하구요... 저만 이런고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