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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씻는 시어머니 때문에 미칠노릇

상담요청 |2016.01.23 20:29
조회 24,804 |추천 64
50대주부입니다

시어머니는
원래는 같이 안살다가 같이 살게된 지 7년이네요

시어머니가 너무!!!!!안씻어요


팬티는 열흘에 한번
내복이나 겉옷은 거의한달
양말은 일주일
집에서 목욕은 두달에 한번정도
머리는 열흘에 한번
언제까지 안씻고 버티나
달력에 날짜도 체크하면서 다 세어봤네요

경로당가신다고 아침에 화장하면
저녁에 세수안하고 다음날 아침세수하세요
생선 손으로 잡고 먹은 후엔 휴지로 닦고 끝
손에서 비린내 그대로 난다고 해도 안난다고 괜찮대요

겨울엔 걸어다니시는 길마다 각질눈이 내려요
양말 뒤집어서 안빨다가 한번 뒤집엇는데
각질이.....ㅡㅡ
눈앞에서 보여드렸더니
손으로 쓸어담으시곤 아무말 없고
밥상 앞에서 머리가렵다고
벅벅 긁고....
그럼 어깨위에 눈이 내려요

또 누웟던 이불 털면 또 눈이오네요
아들한테 털어달랬다가
놀래자빠지더니
담에 또 부탁하니 숨도 안쉬고 털고 있더라구요

겨울엔 그나마 나아요
냄새는 덜 나니까
문제는 여름에도 그래요
땀 흘리곤 몸이 끈적끈적한대 안 씻고자요
머리랑 옷에서 쉰내나고
냄새난다고 한마딩해야 겨우 씻고 옷벗어나요..

강아지키우는데
시어머니보다 자주 씻어요ㅡㅡ

참고로 저희집은 아파트고
평수도좀있고해서 목욕탕도 넓어요

제가 자꾸말하면 잔소리가되니
가끔은 말해도 무시하내요 이제
더이상 말하기도 입아프고
신랑한테 애기하니 그때잠시지
이젠 침묵뿐 ...
벌써 7년째네요
목욕탕가자고하면
집에서 씻으면 된다고 하시곤
물만 묻히고 땡
이젠 딱히 할말이 없어요
어찌 대처해야 될까요
추천수6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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