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통보받은지 이주일이 되어갑니다.
원인은 제 무관심과 막대함, 권태기였고 그 아이는 울며 제게 이별을 통보하였습니다.
붙잡았지만 왜 이제와서 이러냐며 있을때 좀 더 잘해주지..라는 말을 들었고 끝나버렸습니다. 약 1년동안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알았고 의지했는데 이렇게 빨리 끝이 날 줄 몰랐습니다. 제가 정말 너무했구나 싶더군요...
힘든시간을 보내며 잊은 줄 알았는데 그 아이에게 친한 여사친이 생긴 것을 듣고 더 비참해졌습니다. 평소 친하지도 않던 여자애인데 전화로 고민상담도 받고 헤어진 서로를 위로하며 엄청 친해졌다합니다. 여행 다녀와서 향수를 선물로 줄 만큼이요. 아무리 친한 여자애지만..향수...원래 제게 주려했던 선물인데...그 말을 들으니 모든 것이 무너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아니다. 그냥 진짜 친구다. 걱정마라.며 절 안심시키지만 저는 그 아이의 속마음이 너무 궁금합니다... 참, 헤어지고 4일 뒤 또한번 잡았습니다. 다음 날 친구로 지내자며 연락이 왔구요..정말 친구처럼 연락도 했습니다..친구로나마 옆에 있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사귈땐 남여간엔 친구사이 없다며 친한 남자와의 친분까지 모두 끊어버린 걔가 지금은 내가아닌 다른 여자에게 의지하고 저에겐 친구로지내자는... 무슨 뜻 일까요?
그 여자애가 힘들면 헤어지라고 헤어지기 전부터 옆에서 위로해준 것 같구요..그 여자애를 원망하고 싶지만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 없네요. 다 포기하고 잊어야 하는게ㅠ맞겠죠?
너무 힘듭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