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5살된 남자입니다.여자친구는 27살됬고,
현재는 헤어진상태입니다.전 여자친구라고 하는데 맞는것 같네요..
글쓸려고하니 남자는 안되서어머니 아이디 만들어서 쓰는것이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결혼상대가 아니라고 대놓고 말을 합니다.
왜 그런건지 여성분입장에서 답변좀부탁드릴게요.
1. 직장문제로 시비
처음에 여자친구랑 같은 회사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는 자격증 합격해서 다른일 하고있고저는 현재 콜센터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세후 140정도 받고있구요. 그래도 먹고살만합니다.집에서 부모님하고 살고있구요.
저축도 꽤 하고있구요. 그런데 나중에 노후문제까지 얘기하면서미래가 불안정 할것 같다며 자꾸
결혼은 힘들것 같다고합니다.
2.부모님문제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다가 부모님한테 전화올때가 가끔씩 있습니다.아무래도 부모님하고 같이살때가 있기때문에 어디인지, 언제쯤 오는지 걱정되서 연락올때가있는데 스트레스
를 무지받아합니다. 그냥 언제쯤 갈거다 라고만 말하고 끊는데 그거가지고도 뭐라합니다.
(+ 밑에 여동생1명,남동생 1명이 있는데 가끔씩 동생들한테도 전화가 오는데 그거가지고도 서운해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뭐라고 합니다) 한번은 부모님이 빨리오라고 하셔서 여자친구랑 데이트가 파토났는데 그거가지고 엄청화가났습니다.
3.스킨쉽문제
제가 스킨쉽을 많이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랑 극장옆에 있는 오락실에 가서 좀 어두우니깐 거기서 상체(가슴쪽)를 만졌는데 여자친구가 사람많은데 뭐하는거냐고 엄청무안하게 소
리를 질렀습니다. 그래서 "뭐가어때" 라고 하니깐. 아무리 어두워도 공공장소에서 뭐하는거냐고. 평소에도 엄청예민합니다.
4.외모문제
20대 후반부터 머리가 좀 많이 빠져서 머리숱이 없는상태입니다. 야구모자를 쓰고다닙니다.모자를 벗는순간 여자친구 표정이 "빨리 쓰는게 좋을텐데.." 라는 표정입니다.제 피해의식일수도 있지만. 제가 탈모가 오고싶어서 온게 아닌데 TT ..
5.데이트문제
데이트비용 99% 제가 냅니다. 여자친구 낸적없구요거의5만원 안쪽에서 데이트 끝내구요..그래도 좋은데 데리고 가고싶어서, 터키음식,러시아음식 별거별거 다먹어봤습니다.주머
니사정도 있으니깐 10의9는 김밥천국 순대국 부대찌개 이런거 먹습니다.라면먹으러 갈때도있구요. 과연이게 옳은거 였을까요? 저의상황을 봤을때 저한테 많은문제가 있는지 답변좀부탁드리겠습니다.
==========================================글봐주세요================
많은분들이 질문을 하셔서 여기다가 올리는것이 낫을것 같아 씁니다.. 콜센타에서 일하고 가장높은 센터장이 목표이긴 하지만, 그밑인 파트장 정도만 되어도만족하구요..
현재 선임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처음이에요 선임된적은 콜센타는 직종이 이직,퇴사가 잦아서 몇개월만 일하면 선임이 될 수 있기는 한데, 저한테는큰의미 입니다.
초보들 모르는거 알려주고 있구요.. 더 나아가 최종목표는 창업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까페차리는것이 목표에요. 20대때 까페에서 일한적 있고 일잘한다고 얘기 들은적있습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그런까페아니고, 개인까페 생각중있습니다. 또한 테마까페이구요. 그건 사업상 비밀이라서 오픈하기는 조금 그런데 다 구상까지 해놓은 상태이구요.
저보고 최악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돈을 못모은것 뿐이지 여자친구한테는 정
말 잘해주었고..그런데 여자친구는 제 경제적인상황, 외적인 부분..
그런거 보고 싫어하네요. 그리고 윗 내용에 안적은게 있는데.ㅠㅠ
이런부분까지는 좀 말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조루입니다.
관계가질때 그게 좀 스트레스인데,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이해해주는듯 하였는데 조금씩 시간이 지난 후 조금씩 지쳐하는게 보였고, 20대초반부터 사타구니발진이 좀 자주났습니다.
지금은 그부분에 착색이 좀 거뭇하게 되었구요. 그건 저도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고 그러려니 하는데 여자친구는 피부과를 좀 가보라는듯이, 그리고 조루도 같이 비뇨기과 가보라고..얘기하
구요. 절대로 자작,지어쓴얘기 아니고..제 실제얘기입니다. 허구속 얘기라고 말씀하지말아주세요..저는 진지해서 아이디까지 만들어서 쓴거니깐 진솔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극장 오락실에서 여자친구 상체 만진것은 저도 댓글들 보고 반성하고 있고 깨달았습니다.
====================2번째추가=======================
답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지적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어떤분께서 그럼 잘난게 뭐있냐 여자친구에게 잘해준게 뭐 있냐고 말씀하셨는데제가 금전적으로 월등히 뛰어나진 않아도 여자친구가 원하는건 거의 들어준 편입니다.
예를들어서 여자친구가 고양이나,강아지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일끝나고 집에 가는데 앞에어린꼬마아이가 키티가방을 매고 아주머니랑 걸어가고있어서 양해구하고 키티가방 찍어서 여자친구한테 이거 귀엽지않냐고 보내준적 있구요
또한, 카카오톡에 이모티콘같은거 선물 10번은 해줬습니다기프티콘도 5번정도 선물해줬구요..
아이스크림 케이크,초콜렛 등등 여친 생일때 OST매장가서 목걸이도 서프라이즈로 선물해줬습니다.
또한 어느날은 까페에서 여친이랑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농담식으로그럼 저 까페사장님한테 "사업번창하십시오!" 라고 말하고 와보라고 하는겁니다.그냥 농담식으로 말을 한건데 저는 직접 카운터로 가서 여사님 사업번창하십시오 하고 하트까지 하고 왔습니다.
남들이보면 정신이상해보이는 사람같을수도 있지만 제말인즉슨 여자친구가 웃을수있고 기뻐하면 뭐든 다 할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자격증 공부하고싶고 배우고 싶은거 있지만 당장 일을 해야 월급이 들어와서 할수 없습니
다. 물론 부모님은 부유한 편인데 나이가 있는지라 용돈 타 쓸수도 없는거구요....통장에 돈은 있지만 일을 안하면서 공부만 하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크내요.
저랑여친이랑 같이 일했던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가 있는데 제 전여친보다 1살이 많습니다.그 애가 자꾸 여친에게 저랑 만나지 말라고 말을한다고 합니다. (그동료도 여자)저는 그게 못마땅해 그 동료랑 만나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 제 전여친은 연락을 하는거 같구요..
아그리고, 성욕성욕 얘기하시는데..전여친이랑 최근 헤어지기 6개월정도는 거의 스킨쉽 안했다
고 보시면됩니다. 계속 여친이 피하고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억지로 하기도 뭐해서 그냥 만나서 밥만먹고 얘기만 하고 그랬네요.
언제까지 이래야 하냐고 하니깐 왜자꾸 기간을 정하려고 하냐고 내가 로보트냐고 감정을 그렇게
확정지으려고 하지말아라? 뭐라고 말을 해서 일단은 마음돌리려고 기다리려고 했는데..도무지 안되서 끝났네요 아무튼 지금은 헤어진 상태이지만 제가 그렇게 문제가 많은지 허심탄회하게 글을 올린거였습니다ㅜ
===========================3차추가============================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랏습니다. 띄어쓰기는 처음에 했는데 모바일로 2차 추가하고 보니깐
안되있어서 다시지금 엔터치고 대충 나눠놨어요.
그리고 자꾸장점이 없다고 비난과 비판 동남아결혼 같은 모욕적인 말씀하셔서 글을 삭제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오죽못났으면 그런말을 했나 다시한번 생각해봤습니다.
20대후반 오랫동안 잘하던일 그만두고 후회가 컸습니다. 그때는 승급도 하고 월급도 200만원가까이 받으면서 돈도마음대로 썼고 돈무서운줄 몰랐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제작년에 그때 회사에찾아가서 재입사 부탁드렸는데 거절당했내요. 그때 여친이랑같이 회사 건물앞까지 갔던지라 부끄러움이 조금 컸습니다.
제가노래를 잘하는 편이여서 여친은 그걸많이좋아했구요. 전여친들도 제가노래잘하는거 멋있다고했고 실제로 가수데뷔도 그냥 꿈만꾼적있습니다.
제가 비스트 장현승 닮았다는 소리를 예전에 간혹 들었고,주지훈이라는 배우닮았다는말도 들었는데 여친은 보챙 이라는 듣도보도못한 외국인닮았다고 저를 비하했습니다 (누군지몰라검색해봤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그때 잘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부터 독신주의자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20대후반)
그리고나서 그 직장에서 여친을 만나고나서 결혼에대한 갈망이 싹텄던거구요.
독신주의를 생각했던이유는, 저의 못난 스펙도 있지만..여자들에 대한 배신, 물질적인 요청, 그
냥 자유롭고 싶은 욕망 이런게 컸는데 이 여자친구는 달랐습니다. 성격도 순수했고. 작은거를 해줘도 고마워할줄 알고 그랬는데 점점갈수록 아니더군요..
얘도 똑같나 하는생각...저는 첫 데이트때 선물로 어린왕자 책을 선물했습니다. 순수한 너의 그
마음잃지말라구요. 그때 여자친구가 무지 감동했는데, 그래도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냥 다른사람과 다르게 저는 순수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욕먹을건가요? 수입이 낮고 , 조금 성 적으로 모자란다고 해서 비판을 받을짓인가요..